[경남도민뉴스]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18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울주군 12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읍면 협의체 위원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에 앞장서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손진근 울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장이 교육을 맡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요 역할의 이해, 우수사례 소개, 사회안전망 강화방안 등에 대해 강의한다. 오세곤 공동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장을 증진하고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과 운영을 위한 민관협력기구로서 지역 복지문제 해결과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울주군보건소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울주군지부와 연계해 1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4회에 걸쳐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 캠페인에서는 금연·절주·영양 홍보관을 병행 운영해 음식점 영업주나 종사자가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음주 위험 체질검사를 실시해 본인의 체질을 알고 금주를 실천하도록 유도하며, 음주 고글을 활용한 가상 음주체험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린다. 또한 간접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홍보해 즉석에서 금연클리닉 등록을 권유하고, 건강한 식습관 실천 및 영양성분표시 바로 알기 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청소년을 유해환경에서 보호하고, 누구나 쉽게 금연 및 절주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과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18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개인과 법인에 ‘2024년 성실납세자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패 수여는 정직하게 세금을 납부해 온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성실납세자가 존경과 우대를 받는 자리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울주군은 ‘성실납세자 등 지원 조례’를 근거로 최근 3년간 개인 3천만원, 법인 1억원 이상 납부자 중 체납 없이 지방세를 납부한 개인 1명과 법인 3곳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개인은 상북면 이승해씨, 법인은 ㈜일진텍 박재영 대표이사, ㈜피지메탈 이상화 대표이사, 신아레미콘(주) 윤영식 대표이사 등이 성실납세자로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울주군 세무조사 2년간 유예 및 지방세 징수 유예 시 납세담보 완화 등 혜택이 제공된다. 이밖에도 향후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주신 성실납세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 우대 예우 및 납세자 편의시책 개발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하여 양산시민공영주차장 인근 상가 및 마을에 대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에는 물금읍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유총연맹 등 회원 및 공무원 100여명과 함께 양산시민공영주차장 인근 상가 밀집지역에서 환경정비를 펼쳤다. 국토대청소를 통해 상가 인도변 및 도로변뿐만 아니라 공영주차장 내부에 다량으로 투기되는 담배꽁초, 명함형 광고물, 음료컵 등의 생활 쓰레기를 약 2톤 가량 수거해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기여했다. 류진원 물금읍장은 “국토대청소 운동에 동참해 주신 단체 및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물금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봄철 대형산불에 대비해 지난 17일 원동면 신흥사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대형산불에 의한 문화재 소실대응 산불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양산시와 양산소방서가 합동으로 펼쳐졌으며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산불전문진화대와 산불진화 가용장비를 모두 투입해 산불 진압대응 전술을 펼쳤으며 산불 발생에 대비해 실질적 진화 능력을 배양했다. 봄철은 본격적인 영농철과 입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발생 개연성이 매우 높은 실정으로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관련 유관기관과 노하우 공유 및 합동대응체계 구축을 강화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하는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산불은 초기에 총력대응이 필요하고 기상이나 지형 여건이 나쁜 경우 확대 위험성이 높다는 점에 역점을 두고 훈련했다”며 “최근 간간이 내리는 봄비의 효과는 길어야 사흘이다. 관행적으로 반복되는 불놓기와 쓰레기 소각행위 등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강서구는 4월 17일, 18일 이틀간 직원 대상 ‘2024년 상반기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법제처와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법제교육은 실무자를 위한 법령해석과 정확한 법 적용, 법령 정보 검색·관리 등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1일 차 강사로 초빙된 법제처 행정법령해석과 정연제 사무관은 ‘실무행정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일 차에는 법제처 법제교육과 안종선 사무관의 ‘법령 정보 검색 및 관리’와 법제처 자치법규입안지원과 이동진 사무관의 ‘민법중심의 법률상식’ 강의가 이어졌다. 강서구는 상반기 교육 결과에 대한 직원 의견을 수렴해 하반기 법제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다양한 민원 요구와 현행법령 증가로 실무자들이 직무수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런 고충을 해소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명확한 법령해석과 법적 근거를 통해 직원들이 자신감 있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박형준 시장은 주거 혁신 사고 틀(패러다임)의 획기적 전환을 통해서 서부산의 노후 주거환경을 탈바꿈하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서부산'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2시 30분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6차 서부산 현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부가 노후 도심 공간을 본격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책들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면서 주거환경 혁신을 위한 선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서부산을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심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노후화된 주거 환경 점검을 위해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된 '하단 대진아파트 단지'를 찾아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회의에서는 서부산권 노후 도심 공간 정비를 위한 정책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주거환경 혁신을 위한 추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동서 균형발전 실현을 반영한 '노후계획도시 정비계획' 추진 방안, 시민의 실제 생활권을 담아 마련될 '시민맞춤형 강동권(북·사상·사하구) 생활권 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다뤘
[경남도민뉴스] 서구 남부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7일, 2024년 서구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으로 '남일 바리스타 자격증 교실'을 개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바리스타에 필요한 커피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이론 및 실습 수업 형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실기 시험에 합격한 수강생에게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경남도민뉴스] 서구 서대신1동은 지난 4월 15일, 가마치통닭 서대신점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옛날통닭 10마리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중구는 지난 17일 광복로 일원에서 ‘중구민 안전선포식’을 개최하고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국민안전주간(4.15.~4.21.)과 집중안전점검(4.22.~6.21.)에 맞춰 진행한 이 날 행사에는 중구자율방재단원, 중구의용소방대원, 자생단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우선 광복로 입구에서 안전관리헌장을 낭독하고 구호를 제창한 후 광복로 시티스폿까지 다같이 가두캠페인을 벌이며 시민 스스로 안전 수칙을 실천하며 생활화하는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오늘 선포식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조금씩이라도 더 높였으면 좋겠다. 저를 포함한 우리 중구청 직원들도 모두 ‘재난 제로(zero) 중구’를 만들기 위해 안전 위험 요인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