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19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시를 대표해 입장하는 ‘창원시선수단’을 뜨겁게 환영ㆍ격려했다. 개회식에서 16번째로 입장한 창원시 선수단은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 캐치프레이즈로 입장했고, 이에 홍 시장은 선수단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환영하면서 격려·호응했다.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밀양시 일원에서 36개 종목에서 18개 시ㆍ군 선수 및 임원 20,000여명이 참여하여,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띤 경쟁에 돌입하게 된다. 창원시선수단은 관내에서 선발한 고등부, 대학부,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등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내 최대규모인 선수 701명, 임원 및 지도자 339명 총 1040명의 선수단이 34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창원시선수단은 이번 제63회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전력으로 전 종목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수단 전원은 우수한 경기 성적 획득은 물론 스포츠정신에 맞는 플레이를 펼치며, 경남의 수부이자 스포츠 메카 도시 창원특례시의 위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10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2024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장애인사격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6개국 234명이 참가하며 31개 세부종목으로 210개의 메달을 놓고 열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2024 파리 패럴림픽 MQS 부여되는 주요 대회로, 22일 선수단 공식 입국을 시작으로 대회 일정이 시작되고 공식 경기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5월 1일 선수단 공식 출국으로 대단원의 막이 내려진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이곳 창원국제사격장은 국제 규모의 최고 시설을 갖춘 도심형 사격장으로써, 과학적인 동선 구축과 첨단화된 시설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창원에서 세계로! 꿈을 향해 쏴라!” 슬로건으로 2022년 국내 최초 창원시에서 개최된 이래 3년 연속 창원시에서 개최되어 명실상부 사격 메카 도시 창원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국제대회 개최 노하우와 국제 수준의 훌륭한 시설을 활용하여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경남도민뉴스]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오는 4월 25일 ‘2024 창원의 책 선포식’을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선포식은 2024 창원의 책 선포, 작가 인증패 전달, 참여 시민 퀴즈 이벤트, '비스킷' 김선미 작가의 북토크 등으로 진행된다. 2024 창원의 책 일반 및 청소년 부문에 선정된 '비스킷'은 존재감을 잃어 보이지 않게 된 사람들인 ‘비스킷’을 보는 소년의 특별한 성장담을 그린 책으로 직접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정답자에게 북토크 작가 사인북을 증정한다. 시민홀에서 진행되는 북토크에 함께 참여하기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4일까지 창원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구진호 도서관사업소장은 "2024 창원의 책 선포식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며 2024 창원의 책 선포식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장금용 제1부시장은 24년 5월부터 시작되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하여 23년 집중호우 및 제6호 태풍 ‘카눈’ 으로 인한 재난피해 복구 현장에 대한 점검을 4월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점검은 작년 23년 집중호우 및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재난피해 지역인 성산구 창원천 범람 지역, 성산구 성주사 진입도로 사면 및 구거 유실 지역, 마산회원구 내서읍 임도 및 산림 복구 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23년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창원천 하류부 일대가 범람함에 따라 창원천교 차수벽 설치, 조기경보기 및 스마트 대응시스템 구축을 24년 1분기 사업 완료했으며, 창원천 홈플러스(창원천교)에서 하류 덕정교 구간 1.76㎞ 에 대한 창원천 하도 준설 작업을 4월 초부터 실시하여 5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성산구 성주사 진입도로 피해지역은 도로에 인접한 사면 및 구거의 유실로 복구작업이 진행중인 곳으로 구거 유실로 인한 복구는 완료했으며, 진입도로 사면 복구는 계단식 옹벽(7단) 중 5단의 옹벽 설치를 완료한 상태로 우수기 이전인 5월초 공사완료할 계획이다. &
[경남도민뉴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19일 오전 국립3·15민주묘지(마산회원구 소재)를 찾아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민주 영령들에 참배했다. 홍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국립3·15민주묘지 소장의 안내에 따라 헌화와 분향을 하며 불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1960년 3·15부정선거에 반발하여 마산시민과 학생이 항거했던 3·15의거(1차 시위: 3.15, 2차 시위: 4.11.~13.)는 오늘로 제64주년을 맞이한 4·19혁명의 직접적인 도화선이 된 유혈 민주 의거이다. 홍 시장은 “자유와 정의를 위해 몸 바친 시민들의 용기와 희생이 우리나라 민주화의 밑거름이 됐다”며, “창원특례시는 민주 성지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내 창원시 민주주의의 전당을 건립 중이며, 올해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경기 침체로 인해 줄어든 세수 확보를 위해 리스·렌트기업 유치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리스·렌트기업 유치로 증가세를 유지했던 리스·렌트 지방세 세수가 올해 들어 전년 대비 18%가 감소했다. 이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 · 고유가로 소비 심리 위축에 따라 수입 자동차 시장이 얼어붙었고, 법인차량 전용 번호판 도입에 따른 수입차 판매 부진이 주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시는 올해 목표액 달성을 위해 기존 리스·렌트기업의 이탈을 방지하고, 신규기업 유치를 위해 수도권 소재 리스·렌트기업 여러 곳을 찾아 지난 17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존 리스·렌트기업의 우호적인 협력관계 유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달하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참석한 류효종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 리스·렌트기업이 업무 추진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여 기업과 지자체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 협력관계 강화에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모한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 산업확산 및 실증지원 기반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친환경차 사용 후 전동기 상태진단 및 성능평가 인프라 조성에 돌입한다. ‘전동기’는 전기에너지로 기계적인 동력을 얻는 장치, 즉 모터를 말하며, ‘재제조’란 사용이 끝난 제품이나 부품을 분해, 세척, 검사, 수리, 조립 단계를 거쳐 신제품과 동등한 수준으로 다시 만드는 활동을 말한다.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 산업확산 및 실증지원 기반구축 사업’은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분류되는 전기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에 사용된 전동기의 재사용을 위한 상태진단 및 성능평가 장비를 구축하고 전동기 재제조 관련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특례시는 한국전기연구원(KERI), 창원대학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건설교통생활환경시험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전동기 재제조 지원센터를 구축하는 사업계획을 제출하여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국비 98억원을 지원받는다.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산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잇는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죽공예 프로그램은 여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에게 공예라는 매체를 이용하여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총2회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죽 펜케이스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18일에 참여한 아동은 “가죽으로 펜케이스를 만들면서 나도 모르게 집중할 수 있었고, 팬케이스를 완성하고 성취감을 느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윤성주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와 심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즐거운 디카시 창작’이라는 주제로 창원시립마산문학관 제6기 청소년 문학교실을 4월 15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상시대의 새로운 문학 양식인 디카시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문학활동을 통해 희망적인 꿈을 펼쳐보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경남전자고등학교, 마산의신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문학교실은 디카시에 대한 이해, 디카시 창작, 디카시 발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업 진행을 맡은 이기영 시인은 디카시집 『전화 해, 기다릴게』 『인생』 외 두 권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김달진창원문학상과 이병주경남문인상을 수상한 중견 작가이다. 또한 한국디카시연구소와 한국디카시인협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완성된 작품들은 『꿈과 희망, 청소년 디카시 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올해 10월에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전시되고, 이후 마산문학관에서 재전시될 예정이다. 이영순 창원특례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디카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즐겁게 시창작을 할 수 있는 흥미로운 방법 중 하나”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청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혁신 기업 4개 사와 함께 현지 시각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일에서 개최되는 ‘HANNOVER MESSE 2024’에 참가한다.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인더스트리 4.0의 요람이자 77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종합산업기술 박람회다. 올해는 지멘스, 리탈, SAP 등 63개국 약 4,000여 개사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며 인더스트리 4.0과 제조업-X, 산업 에너지, 제조 디지털화, 인공지능(AI), 머신러닝, 탄소중립, 수소 연료 전지 등의 최신 산업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연구기술 △공업부품 및 기술 △산업자동화 및 동력전달제어기술 △에너지 솔루션 △산업디지털융합기술의 5개 주제관으로 구성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창원특례시 공동관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등의 지자체 공동관 및 코트라(KOTRA)를 중심으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로봇산업협회가 한국관을 운영한다. 또한 LS일렉트릭, 한화솔루션즈, SK 등 약 70여개 주요 기업도 참가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