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FC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K3리그 3라운드 파주시민축구단과의 홈 경기에 첫 승리의 영광을 함께 할 팬들과 후원업체를 초청해 스폰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30일 경기에서는 스폰서 시축을 비롯해 창원FC 홈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가 열린다. 홈 경기를 직관하고 입장권과 함께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LG스타일러, 호텔 숙박권, 자전거,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홈페이지에 기념일, 프러포즈, 축하 사연 등을 경기 2일전까지 사진과 영상으로 신청하면 홈 경기 시 전광판으로 송출하며 선정된 분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전광판 사연 이벤트는 25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 입장권은 당일 1시부터 현장 배부되며, 경기장을 찾은 팬과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사인볼 100개를 증정한다. 서장욱 단장은 “시민이 함께 즐기고 계속 찾고 싶은 창원FC를 만들기 위해 경기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의 관중 목표는 1만 달성으로, 1만 번째 관중을 위한 의미가 담긴 축하 선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2일 관내 5개 대학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관내 6개 대학 중 신청 가능한 교육부 산하 5개 대학(국립창원대, 경남대, 창신대, 마산대, 창원문성대)이 모두 참여했다. 글로컬대학 공모사업에 선정 시 비수도권 대학에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해 대학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관내 주요 대학별 신청 현황을 살펴보면, 국립창원대는 창원의 강점인 유수의 기업과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등 정출연과 연합하는 경남창원산업과학연구원 설립 및 도립대 통합을 통한 다층학위제로 지속가능한 세계적 대학모델을 제시했다. 경남대는 디지털 융합인재 양성 및 지역 내 디지털 생태계 구축, 지산학연 공동발전 협력 등을 통해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디지털 대전환 실현을 담았다. 창신대는 창원문성대와 손잡고 멀티·콤플렉스 타운을 통한 소규모 연합대학 모델을, 마산대는 거제대 주관으로 동원과기대와 함께 지역 제조혁신 전문기술 인력양성을 위한 직업교육(연합) 대학 구축을 제시했다. 창원특례시는 올해 1월 대학혁신지원팀 신설을 시작으로 관내 6개 대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하수의 체계적인 보전·관리와 오염방지를 위해 이번 달부터 4개월간 마산회원구 내서읍과 회성동 670여공 지하수 시설물에 대한 이용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조사내용은 지하수 영향조사기관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지하수 오염방지용 보호시설 설치 여부 및 관리 상태 △지하수 이용 용도와 허가 용도외 사용 여부 △유량계 작동 여부 △시설 변경 유무 △취수 허가량 준수 여부 △지하수 수위변화 및 수질측정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한다. 창원시는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시설 기준 부적합이나 취수 허가량 초과, 허가 용도에 맞지 않는 경우 등은 개선하도록 시정 명령하고, 오염 우려가 있는 시설은 원상복구토록 안내할 계획이다. 조사가 완료되면 이용량, 수질, 수위변화 자료를 종합분석하여 지하수 수량부족이나 오염확산 예방대책 수립 등 효율적인 지하수 관리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하수 미사용공 원상복구(폐공)비 지원, 가정용 음용지하수 수질검사 수수료 지원 등 지하수 보전을 위한 시책 홍보도 병행하여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2일 진해군항제 전야제를 앞두고 진해 중원로터리 일대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시청·구청 관계자 및 상인회·소상공인연합회가 참여한 민관합동 TF팀이 진행했다. 캠페인에 나선 TF팀은 바가지요금 근절 안내문을 배부하며 진해군항제를 방문한 관광객에게는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이용을 안내하고, 판매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주에게는 가격표시 이행, 중량 표기 등을 당부했다. 창원시는 군항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에 대비해 3월 22일부터 4월 1일까지 바가지요금 점검 TF를 편성해 중원로터리 및 여좌천 등에서 지속적으로 바가지요금을 점검하고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은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통해 물가 안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군항제 동안 바가지요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적인 식품생산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청일 기준으로 2년 이상 동일 소재지에서 영업 중인 50㎡ 미만 식품제조·가공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시설개선비의 80%(130만원 한도, 부가가치세 제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식품제조·가공에 직접 사용하는 기계·기구류 교체 비용과 비위생적인 벽면, 타일, 후드시설 등 위생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단,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및 위생환경개선 유사 사업으로 창원시의 지원을 받은 업소, 휴·폐업 중이거나 체납이 있는 업소, 위반 건축물이 있는 업소 등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창원시청 보건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원재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진해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결핵 무료 이동 검진은 주야간보호센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아파트 등으로 결핵 이동 검진 차량이 찾아가 흉부 X선을 촬영하고 유소견자는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감염 경로는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한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할 때 옷소매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막엽 진해보건소장은 “결핵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일상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높여야 하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보건소에서 결핵검진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해보건소는 결핵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도 25일 실시할 예정이며, 결핵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관리 및 추구검사를 실시하여 결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마산보건소는 올바른 걷기 정보전달과 주민 참여형 지도자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생활터 중심의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마산보건소 다목적실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걷기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은 한국걷기노르딕워킹협회 위탁교육으로 이번 교육에서 총 40명이 참가했다. 교육 수료자는 지역주민들에게 걷기운동을 보급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지도자로 활동하게 된다. 2014년부터 236명의 지도자가 배출됐으며 현재 초등학교에서 우리학교 워킹데이와 지역별 걷기동아리(마산뚜벅이) 걷기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걷기의 운동메커니즘과 과학적인 운동방법, 걷기운동의 이론과 실제 이론교육과 걷기운동지도법, 다양한 걷기방법에 대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한국노르딕워킹협회에서 2급 걷기노르딕워킹지도자 자격 인증서가 발급된다. 이지련 마산보건소장은 “걷기 운동이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운동으로 걷기지도자 교육으로 배출된 걷기지도자들이 지역에서 올바르고 건강한 걷기 방법을 주민들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지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2일 주한미군 의무물자지원단 소속 미군과 가족들 140명이 ‘제62회 진해군항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과 가족들은 이날 100년이 넘는 근대건축물이 산재한 중원로터리 일대에서 전시된 K9 자주포와 K1 전차, K808 차륜형 장갑차를 관람하고 벚꽃향토음식마켓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겼다. 또한 ‘진해군항제’ 앱에서 안내하는 관광지를 따라 진해 원도심 근대 문화역사길을 걸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이충무공동상을 방문하여 진해 3대 해전의 역사와 충무공의 5대 정신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김환태 회장은 주한미군의 진해군항제 방문을 환영하며 축제 기념품을 전달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마크 샌더 의무물자지원단 사령관은 “창원특례시 초대로 직접 와서 보니 진해군항제와 근대 문화역사길 등 다양한 볼거리에 감탄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리나라 대표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 방문을 환영한다”며 “진해군항제가 동북아 중심 도시
[경남도민뉴스] 역사적 영웅으로 기억되는 불패의 명장 이순신과 조선 수군의 전투 ‘안골포 해전’의 승리를 다룬 감동적인 뮤지컬이 지난 21일 저녁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펼쳐졌다. 뮤지컬콘서트 '안골포해전'은 임진왜란 당시 진해 앞바다에서 치러졌던 안골포해전의 승리를 재현했다. 백성을 사랑하는 애민사상의 내면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조국의 위기를 극복하는 이순신 장군의 전투를 역동적인 음악과 화려한 장면으로 그려냈다. 올해 3회째인 이번 공연은 소리사설, 정가, 사물놀이, 대취타, 대고, 북 퍼포먼스, 생황, 피리 등의 전통적인 요소에 미디어아트와 조명, 영화적 사운드 효과를 통한 현대 무대 기술이 가미되어 '안골포 해전'의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더욱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공연은 임진왜란 발발부터 시작해 한산도 대첩, 백성의 노래, 안골포 해전, 에필로그 순으로 진행된다. 전투의 주역 이순신 역에는 창원시립합창단 바리톤 남용현, 이순신 어머니 역에는 소프라노 백향미, 원균 역에는 바리톤 양두석, 이억기 역에는 바리톤 이정민이 감동의 연기로 시민들의 마음을 울렸다. 창원시립합창단 공기태 예술감독이 총감독 및 오케스트라 지휘봉을 잡은 이 작품은 연출경력을 탄탄히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제62회 진해군항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지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맵, TMAP, 네이버지도, 구글맵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창원시 내 벚꽃 명소 및 임시주차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진해군항제의 주요 명소들을 목록에서 한눈에 확인함과 동시에 가고 싶은 장소로 도보나 차량, 대중교통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카카오맵에서는 '테마지도'를 통해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TMAP은 'T지금' 메뉴에 ‘벚꽃명소’ 버튼을 통해 벚꽃 명소 목록이 제공된다. 또한 네이버지도는 'My 플레이스'를 통해 군항제 관련 장소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구글맵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23일 군항제의 시작과 함께 오픈된다. 관광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접할 수 있도록 창원시 홈페이지에도 QR코드를 연동하는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정충현 창원시 정보통신담당관은 “진해군항제 홍보에 주요지도 애플리케이션의 길찾기 기능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