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마음 놓고 숨쉬는 맑은 도시’ 조성에 편성된 7개 사업 187억 사업비의 대상자가 조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재정적 지원을 받는 시민과 사업효과로 미세먼지 저감 혜택을 받는 모든 시민이 생활속에서 느낄 수 있는 ‘생활체감형 사업’ 이다. 현재는 조기폐차(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LPG 어린이 통학차량 구입(경유차 폐차) 지원사업에 1,356대(44억 6800만원)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연저감장치 부착은 4월, LPG통학차량은 7월에 추가 공고하여 미세먼지 저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올해 6,100대(158억원)의 대규모 조기폐차 사업은 예산 소진시까지 계속 신청 받는다. 아울러 2006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등 건설기계의 노후엔진을 저공해 엔진으로 교체하는 사업은 13억의 사업비로 4월 17일부터 접수하여 80대를 선착순 지원한다. 또한 저소득층이나 취약계층이 노후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가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환경교육주간은 국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환경교육법에 정해져 있으며, 이에 시는 6월 1일 창원그린엑스포, 환경영화제, 6월 2일 노을빛 환경토크 음악회, 6월 5일 환경의 날 기념식을 통해 함께 즐기고 배우고 나누는 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첫째 날(6월 1일)에는 올해 16회를 맞는 창원그린엑스포 행사가 창원용지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주요 행사는 공모전 시상식, 환경 골든벨, 스탬프 투어, 자원순환 길마켓, 이색 자전거 체험, 환경실천 체험부스 등으로 시민들과 함께 다채로운 야외 행사가 열린다. 같은 날 오후 5시 30분부터는 성산아트홀 중앙광장에서 ‘제17회 창원환경영화제’를 개최한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가족이 함께 즐기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가족 애니메이션 영화 ‘로렉스’를 무료로 상영하며, 상영 후에는 별보기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특별행사로, 6월 2일 저녁에는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음악과 환경이 만나는 ‘노을 빛 환경 토크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 제조융합 SW개발 및 실증' 공모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창원특례시와 경남도가 공동으로 준비하여 선정된 공모사업은 5년간 총액 493.4억원(국비 3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창원국가산단의 금속‧제조‧가공 등 뿌리산업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4개 분야(CNC, 단조 가공, 사출‧조립, 프레스)에서 실증을 통한 SW개발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창원국가산단의 중추를 차지하고 있는 제조기업 내 설비와 제품을 첨단 IT 신기술인 디지털트윈(Digital Twin)으로 가상화하여 최상의 인력 및 설비 배치를 사전에 구현할 수 있어 공장의 신설 또는 증설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제품 생산 공정에서도 설계부터 최종 생산까지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사전에 진단하고 최상의 제품 생산을 위한 다양한 가상시운전을 통해 제품 원가절감과 기업경쟁력을 한단계 높힐 수 있게 되어 창원국가산단 내 업체들이 글로벌 제조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으로 완성되는 플랫폼은 그동안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7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남지역본부에서 사랑의 우리 농산물꾸러미 250박스(12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사랑의 우리 농산물꾸러미 나눔 사업은 우리 농업과 취약계층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기부된 물품은 창원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류승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본부장은 “사랑의 우리 농산물꾸러미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운동본부에서도 지속해서 기부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에 큰 보탬이 될 것이며, 기부하신 물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우리 농업을 지키기 위한 홍보 및 복지문화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공연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고품격 합창 공연을 즐기는 ‘베란다 콘서트’를 2024년 4월 16일 오후 7시30분 용지아이파크아파트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립합창단 공기태 예술감독의 지휘로 ‘강건너 봄이 오듯’, ‘못잊어’, ‘홀로아리랑’, ‘시간에기대어’, ‘살다보면’, ‘소녀’, ‘영웅’ 등 아름답고 다채로운 곡을 선보였으며, 특별무대로 ‘한오백년’ 태평소 연주를 선보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창원시립합창단 기획공연 베란다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한국 합창과 대중음악을 야외무대에서 객석과 더불어 집 베란다에서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무대로 2020년부터 선보여 큰 호응을 얻어왔다.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베란다 콘서트가 바쁜 일상 속에 음악으로 힐링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가장 가까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6일 마산대학교에서 외식업 대표 20명을 비롯한 홍남표 창원시장과 이학진 마산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창원맛스터(Master)요리학교 마스터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맛스터요리학교는 외식업 영업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맛집을 발굴하고 창원시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2021년 지자체 최초로 창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64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시는 올해도 엄정한 심사를 거쳐 20명의 영업주를 선발했고 위탁기관인 마산대학교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제4회 창원맛스터요리학교 마스터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마스터 과정은 실무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요리 전문 강사진과 함께 신효섭 셰프를 비롯한 여러 유명 특별 강사들이 초빙되어 노하우를 전수하고, 다양한 분야의 조리 실습으로 신메뉴를 개발하며, 업소 방문 컨설팅, 외식업 트렌드·SNS 홍보기법 교육 등을 제공하는 외식업 영업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맛스터 요리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업소를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6일부터 30일까지 제2청사 갤러리에서 장명옥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이는 ‘버터플라이(Butterfly)’ 전시를 연다. 경남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에 <조화로운 균형: 공존>이라는 주제로 중견․청년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소통의 부재로 발생하는 다양한 질병과 문제는 때론 더 큰 갈등이나 문제를 일으킨다. 장명옥 작가는 직접적인 언어의 대화가 아닌 작품을 통해 관람객과 대화하며 불완전한 소통으로 받은 상처를 치유하고자 한다. 긍정적 해석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선택한 것이 ‘나비’다. 하늘거리는 풀과 작은 들꽃에도 나비는 섬세히 반응하고 부귀화의 모란에도 선덕여왕의 기품을 알아챘다. 나비의 상징성은 동서양의 차이는 있으나 변화, 장수, 다산, 부를 상징하는 길상으로, 예로부터 혼례용품이나 가재도구 등에 다양하게 애장해 왔음을 문헌이나 화집에서 알 수 있다. 작품의 주제가 된 나비는 추운 2월 작업실에서 찰나의 졸음에 수천의 푸른 물고기와 나비가 나불대어 등장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꿈은 현실 같았고 현실 속 나비는 꿈같은 황홀경으로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들며 놀이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창원시 진해구 3호광장교차로 일대에서 창원시 안전보안관과 함께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안관 회원, 시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민안전주간(4.15.~4.21.) 및 국민안전의 날(4.16.)을 홍보하여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활 안전 점검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4일 안전 점검의 날’, ‘안전신문고 위험요인 신고’에 관한 홍보 전단 및 물품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27일부터 전면 시행된 ‘5인 이상 ~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관한 내용도 함께 홍보하여 소규모 기업체의 안전문화 의식을 제고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장승진 창원시 안전총괄담당관은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변 위험요인 점검 활동에 대한 개개인의 꾸준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시에서도 매월 전개하는 안전문화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지난 12일 청년 활동 지원사업 ‘창원 청년 프로젝트’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사회 현안과 다양한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방면의 청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팀 공모에 33팀이 지원한 가운데 서면·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지정 주제 2개 팀과 자율 주제 4개 팀은 향후 8개월간 팀당 500만 원의 활동비와 프로젝트 관련 컨설팅, 지역자원 연계, 추가 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행정 지원을 받으며 활동하게 된다. 창원청년비전센터 활성화와 관련된 지정 주제의 공모에서 선정된 ‘뻔한 창원’은 청년 친화적인 ‘찾아가는 청년센터 팝업’을 운영하여 청년센터 사업 및 청년정책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다른 지정 주제 팀인 ‘클래스333’은 창원청년비전센터 공간을 활용하여 창원시 청년의 문화 체험과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3가지 클래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율 주제 부문에서는 지역 내 취·창업 성공 사례 인터뷰 영상을 제작하고 취·창업 멘토 초빙 토크 콘서트를 개최할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6일 오전 10시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부모교육 ‘유아기’를 실시했다.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촉진 시킬 수 있도록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첫 회기는 발달 단계 평가를 통해 자녀의 전반적인 발달 상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자녀의 인지, 정서, 언어를 자극할 수 있는 부모-자녀 관계 놀이법 등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유도했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가 또래 친구와 관계를 맺는 게 힘든 거 같아 걱정이었는데 아이의 발달 수준에 맞춰 잘 성장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마음이 편안해졌고, 집에서 강사님께 배운 놀이법으로 아이와 놀아 볼 예정이다”고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자녀의 발달에 부모님의 영향이 가장 크다”며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 부모교육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