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제시보건소가 4월 23일부터 갱년기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 참여대상을 부부에서 중년층으로 확대하여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의약으로 중년건강 되찾기 갱년기 NO! 힐링기 YES!’는 거제시민 45세(1979년) ~ 65세(1959년) 중년층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14시에서 16시까지 한달간 보건소 3층 보건홀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갱년기 증상 예방 및 개선을 위한 한의약적인 건강관리법을 교육한다. 또한 보건소의 심뇌혈관질환 상담실과 연계하여 대사증후군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며 정신건강팀과 연계하여 우울증, 스트레스 등의 정신건강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 외로 본인의 성향을 알기 위한 성격검사 및 요가 수업 등의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참여 대상자가 확대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중년층에게 건강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게 하겠으며 올바른 건강지식을 가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 간 일정으로 섬 지역 개발 및 국제교류 활성화 추진 관련 일본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거제시 대표단은 박종우 거제시장과 시의원 등 관계 공무원 20여명으로 구성돼 오타루시를 시작으로 도쿄, 요코하마, 나오시마, 아와지시마, 쓰시마 등을 방문했다. 시는 이번 일정을 통해 도시디자인 우수사례를 시찰하고 섬 지역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지속가능한 섬 개발 정책을 구상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아게이시 아키라 오타루부시장 및 도시재생 관계자 간담회,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 시찰, ∆나오시마 이에프로젝트 및 미술관 시찰, ∆문 야스히코 아와지시장 및 투자유치 관계자 간담회, ∆히타카츠 나오키 쓰시마시장 면담 등을 진행했다. 시는 오타루 운하의 도시재생사업,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 지구, 나오시마 이에프로젝트 및 쿠사마야요이의 예술작품 등 미술관 시찰을 통해 지심도 명품 섬 조성 및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 항만시설 정비, 100년거제디자인 추진 등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경남도민뉴스] 거제시가족센터는 오는 5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 7세에서 18세 이하 자녀(2006. 1 .1. 부터 2017. 12. 31. 출생자)에게 교육활동비를 지급해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급여를 지급받지 않으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다문화가족이 지원대상이며,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금액은 연령에 따라 초등학생 연 40만원, 중학생 연 50만원, 고등학생 연 60만원이며, 교재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자격증 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5월 2일부터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거제시가족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활동비 지급은 신청 시기에 따라 1차(7월), 2차(9월), 3차(10월)에 NH농협카드(채움)에 포인트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보건소는 5월 2일부터 5월 말까지 관내 33개소 소독업소 대상으로 상반기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내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전국(장애인) 체육대회를 대비하여 방역소독의 안전성 강화 및 위생적인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소독기준 및 소독방법 준수 여부, 시설·장비·인력기준 적정 여부 등 다각도에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지적사항에 대해 추후 재점검할 계획이다. 김미경 감염관리과장은 “올해 도내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 및 장애인체육대회 등으로 공중·다중 이용시설의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어느때보다 방역소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으로 소독업소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하여 감염병예방 및 시민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생활방역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4월 17일부터 출산장려금 신청을 정부24(온라인)로 간편하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전에는 신청대상인 영유아의 보호자가 거주지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었으나, 이용자의 편의증진을 위해 온라인 신청 절차를 마련했다. 거제시 출산장려금은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이상 800만원을 선불카드로 분할하여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출산장려금 신청대상은 2022년과 2023년에 거제시에 출생등록한 영유아의 보호자로, 영유아와 함께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실제 거주하여야 하며, 2023년생 출생아의 경우 1세(첫돌)를 지나야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방법은'정부24'로그인 후 ‘정부24’→‘보조금24’→전체혜택 검색란에 “거제시 출산장려금”입력→거제시출산장려금지원 항목에서 “바로 신청하기”클릭 후, 신청서 작성 및 가족관계증명서(상세), 주민등록 등본을 첨부하여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가족센터는 한국말이 서툰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의 사회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통·번역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거제시가족센터에서는 베트남어와 일본어 통·번역지원사가 상주하고 있으며, 기타 다른 나라 언어의 경우 전국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통·번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다문화가족, 외국인·난민 가족 또는 이들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개인 또는 기관이다. 서비스 내용은 가족 간 의사소통 통역, 교육과정 통번역, 가족생활 및 국가 간 문화 차이 등 입국 초기상담, 행정 및 사법 기관 이용, 결혼이민자 정착지원, 국적·체류 관련 정보 제공 및 사업 안내, 임신·츨신·양육과 관련된 생활정보 안내, 위기 상황 긴급 통번역 등이며, 기타 한국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병원, 보건소, 경찰서, 학교 등 공공기관에서 의뢰하는 통·번역도 제공 가능하다. 월 부터 금요일(공휴일 휴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거제시가족센터 내방(아주동 용소1길 가정행복지원센터 2층) 및 전화(베트남어) / 일본어 , 메일 및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4월 23일 거제시청 소회의실에서 경남도, 삼성·한화 양대조선 그리고 공동근로복지기금과 함께 조선업 사내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2023년도에 종료되는 경남도, 거제시의 기금 출연을 2025년까지 연장하기 위해서 체결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공동근로복지기금을 통해 열악한 근무환경이 개선되어 조선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기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협력사 직원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중소기업을 포함한 둘 이상의 기업이 기금법인을 설립하여 노동자 복지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정부가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경남도와 거제시는 2021년부터 연간 6억 원씩 양사 사내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내달 5월부터 8월 휴가철까지 관광지 주변 음식점 및 숙박업소에 대하여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위생점검은 거제시 관내 해수욕장 및 유원지 등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향상된 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설 관리 및 위생상태 등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점검으로 본격적인 나들이철 및 휴가철에 거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다 돌아갈 수 있도록 관광객 맞이 준비과정의 하나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음식점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 위생모, 마스크, 건강검진 등 개인위생관리 ▲ 조리장 위생관리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숙박업소는 ▲숙박요금표 게시 여부 ▲객실 및 침구류 등의 청결상태 등 위생관리를 점검한다. 거제시 위생과는 “이번 특별 위생점검은 휴가철에 우리시의 해수욕장 및 유원지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향상된 위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거제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영업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지난 21일 거제시 한화오션 내 커뮤니티센터에서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뇌심혈관질환 예방 및 응급조치 교육을 실시했다. 거제근로자건강센터의 김명화 센터장이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 교육, △뇌심혈관계질환 예방 교육, △응급상황별 처치 교육(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실습) 등을 진행했으며, 네팔,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필리핀, 스리랑카, 우즈벡 국적의 8개국 외국인노동자 6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작업 중 생길 수 있는 위기상황들의 예방 이론 강의를 듣고, 심폐소생술 실습용 인형을 활용해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을 학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미얀마 노동자는 “현장에서 앞으로 필요할 수도 있는 응급처치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노동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지난 19일 소노캄거제와 「거제시 방문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익스프레스(고속) 체크인’이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익스프레스 체크인’이란 프런트 방문 없이 숙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체크인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거제관광안내소(사등면)와 가덕휴게소 관광안내소(부산 강서구) 2곳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시 방문객 2,330만 명 중 19.4%인 약 450만 명이 거제에서 숙박했으며, 평균 숙박일은 1.67일, 체류시간은 전국 평균 201분보다 156분이 긴 357분으로 나타났다. 한편 숙박시설 투숙객 50% 이상이 고층 전망을 희망하여, 15시 체크인 규정에 따라 객실배정을 위해 3시간 전 숙박시설을 방문하여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익스프레스 체크인이 도입될 경우 여행 초입에서 객실 배정을 할 수 있어, 관광지·음식점·전통시장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체류시간이 최대 3시간으로 확대되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