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지난 21일 임기제공무원 5개 분야 6명을 채용하기 위해 2024년 제2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일자리지원센터 운영관리(9급 상당 1명)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팀원(9급 상당 1명), ▲청소년지도사(9급 상당 1명), ▲방과후아카데미 담임(9급 상당 2명), ▲방역소독 전문인력(9급 상당 1명)으로 5개 분야 6명이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채용기간은 2년간이며, 사업의 필요성과 근무실적 등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4월 3일부터 11일까지로, 거제시청 행정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거제시는 4월 17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시행 공고를 거쳐 5월 중으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분야별 자격요건, 채용절차 및 근무조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소통참여▸시험안내에서 확인하거나 거제시 행정과 또는 채용 부서로 전화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와 사단법인 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회장 김정화)는 3월 21일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하기 위해 아주천 일대에서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수자원 보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 (사)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주변의 쓰레기 약 3톤 가량을 수거했다. 거제시 기후환경과장은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UN총회에서 먹는 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수자원 보전을 위해 정부·국제기구·민간 등의 참여와 협력을 증진하고자 지정된 기념일이다. 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 하천정화활동을 통해 수자원의 소중함과 깨끗한 수질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도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청소년 자녀를 둔 부부 7쌍(부모 14명)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부부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부간의 건강한 소통을 통해 자녀에게 정서적으로 안정된 가정환경을 조성하여 다양한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자 청소년 자녀를 둔 부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과 배우자의 다름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가족관계 형성을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MBTI 성격유형검사 강의를 통해 각 유형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었고, 가족들의 행동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진 계기가 됐다. 이번 시간을 통해 가족들과 건강한 소통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부부소통 프로그램』은 10월 23일 추가 진행 될 예정으로, 청소년 자녀를 둔 부부 10쌍(부모 20명)을 대상으로 10월 초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4월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 기간은 4월부터 5월 말까지로 휴대용 영치 단말기를 활용해 대규모 아파트 단지, 원룸 단지, 공영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시행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거제시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 자동차세 1건 이상이고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체납차량,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한 다른 지역 차량이며, 그 외의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거제시청 납세과를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되찾을 수 있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다만, 영세사업자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계획서 징구 등을 통해 번호판 영치를 일시 유예할 예정이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는 가상 계좌, 인터넷(위택스). ATM(신용·체크카드), 전화 ARS 등 다양한 방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올해 1월 3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거제시는 지난 3개월 동안 지역 내 64농가에서 발생한 132톤의 영농부산물을 파쇄 지원하여 농업 부문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인력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하여 본격적인 영농기 전 3월까지 집중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농가들의 호응에 따라 연말까지 연중 운영키로 했다. 김성현 농업관광과장은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량을 낮추고 산불예방과 인력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지금보다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작업간 안전대책 마련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파쇄지원단의 도움이 필요한 농업인은 관내 농업기술센터나 면·동사무소를 통해 영농부산물 파쇄를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경남산업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자살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자살예방교육『청소년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생명이어달리기』을 실시했다. 우리나라 아동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고, 3월 봄철이 청소년, 성인들이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는 시기로 여기에 유발되는 각종 불안감, 두려움, 우울감, 스트레스도 자살충동에 영향을 미친다. 청소년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스트레스와 마음건강 △자살 :제대로 보기, 터놓고 말하기, 뿌리치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안내로 구성되어 있다. 새로운 출발점에 앞에 선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이자, 또 의지할수 있는 환경이 가장 필요한 시기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학교에서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우울하고 힘들 때 친구나 가족에게 현재의 마음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개정으로 자살예방교육의 의무화가 추진됨에 따라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학교
[경남도민뉴스]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보육교사의 업무 능력향상과 어린이집의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견될 대체교사 관리자 및 대체교사 채용공고를 실시한다. 이번 채용 분야 및 인원은 대체교사 관리자 1명, 대체교사 23명이며 근무 기간은 2024년 5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이 거제시로 되어 있는 자로 보육교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담임교사로 1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이다. 채용 방법은 공개채용으로 서류심사(30점)와 면접심사(70점)를 실시 후 점수 합산 고득점자를 채용하고 원서접수는 3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사무실을 방문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4월 8일 면접심사 후 4월 중으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소통참여▸고시공고 또는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정보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거제시 가족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거제역사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거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예산을 집행하는 공무원부터 지역의 역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박종우 시장의 평소 시정철학에 따라 마련됐다. 거제시는 지역에서 향토사학자로 활동하고 있는 고영화 강사를 초빙해 ‘巨海濟世(거해제세), 큰 바다에서 세상을 구제하다’라는 주제로 오전과 오후, 총 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고영화 강사는 기원전 신석기시대 유물 발굴 사실과 3세기 삼한시대 거제 지역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독로국에 대해 설명하면서 거제의 뿌리를 먼저 짚었다. 이후 고려․조선시대 계속되는 외세의 침략에 정면으로 맞서 항거했던 거제의 역사를 돌아보고 지역에 남아있는 유물․유적과 그 가치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강의에 참석한 박종우 시장은 “미래를 제대로 설계하기 위해서는 과거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현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1300여 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거제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한층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장승포↔부산(서부) 간 시외버스가 아주동(한화오션 남문)을 경유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1일 18회 운행하는 노선으로 15회는 옥포-신평을 거쳐 부산(서부)으로, 3회는 옥포-김해공항을 거쳐 부산(서부)으로 향한다. 그동안 아주동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부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먼저 시내버스로 옥포동 또는 장승포터미널로 이동한 후, 시외버스를 탑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노선 추가로 아주동에서 바로 부산(서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시외버스 탑승 시에는 별도의 현장 예매없이 교통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며, 한화오션 남문에서 승차 시, 성인 9,000원, 학생 7,200원, 아동 4,500원(심야 성인 9,900원, 학생 7,900원, 아동 5,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한화오션 남문에는 시외버스 탑승지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표지판도 설치할 예정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아주동민 여러분과 부산 출․퇴근 근로자들이 한화오션 남문에서 편리하게 부산을 오가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3월 20일 14시 고현 사거리에서 중대재해 예방 『산업안전 대진단』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업안전 대진단』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사전에 대비하지 못한 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대비를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자가진단하고 정부의 맞춤형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안전 수준을 개선하는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주는 안전보건공단 및 고용노동부 누리집에 표출된 “산업안전 대진단” 팝업창을 클릭 후 절차에 따라 진행하거나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1544-1133)를 통해 상담·지원 받을 수 있다. 이날 실시한 캠페인에서는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안전관리자지원사업』과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내서(음식점업), 산업안전대진단 홍보물 등을 병원, 마트 등 5인 이상 사업장을 방문하여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사고위험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므로 산업안전대진단을 통해 미흡한 안전체계를 정부의 지원 사업과 연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