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밀양시 이·통장협의회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안병구 밀양시장, 시·도의원, 각 기관 단체장과 읍면동 이·통장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대 이·통장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 이·취임 회장의 이·취임사, 참석 내빈 축사, 제8대 임원진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박정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주민과 행정 사이의 가교역할을 하고 주민들 간의 유대 강화에 앞장서 행복한 밀양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라며 이·통장협의회를 새롭게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김태석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지난 5년간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김태석 회장님과 7대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지속해서 발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이·통장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새마을회는 24일 밀양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내빈과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밀양시새마을회 회장단 이·취임식 및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새마을기 이양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선동 회장, 허 석 협의회장, 이양자 부녀회장, 박군희 문고회장이 취임해 밀양시새마을회를 새롭게 이끌어 간다. 이·취임식 행사에 이어 각 마을에서 수집된 고철, 헌 옷, 농약병 등의 폐자원을 품목별로 분류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모은 300여 톤의 폐자원 매각 판매 대금은 불우이웃 돕기와 새마을회 운영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선동 신임 회장은“지난 7년간 밀양시새마을회를 이끌어 주신 김호근 이임 회장님과 모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단은 밀양시새마을회가 지역사회 대표 단체로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김호근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선동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라며“새마을운동의 핵심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의 가치가 일상에 스며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난 23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네이처에코리움 1층 강의실에서‘2024년 경남직장어린이집위원회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경남도 내 직장어린이집 원장 30여 명이 참석해 연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정기회의를 열고, 회의가 끝난 뒤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의 다양한 시설을 둘러봤다. 강정아 밀양시청반디어린이집 원장은“경남직장어린이집위원회 정기회의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영유아들의 볼거리, 놀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앞으로 더 많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2월까지 밀양아리나 꿈꾸는 극장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이는‘극장을 빌려드립니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극장을 빌려드립니다’는‘영화가 있는 날’과‘On-Air 사연 극장’등 두 가지 콘텐츠로 구성됐다. ‘영화가 있는 날’은 꿈꾸는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최신 음향 시스템을 활용해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지역민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개봉일 기준 6개월이 지난 영상 저작물을 상영하며 기관·단체의 자체 영상물도 볼 수 있다. ‘On-Air 사연 극장’은 공모를 통해 총 3편의 사연을 선정해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콘텐츠를 제작해 주는 시민 참여형 콘텐츠로, 극장을 문화적 용도로 확대해 지역민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밀양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3명에게는 사연이 녹아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과 극장 이벤트 연출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7일까지다. 이치우 대표이사는“밀양아리나 공연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민 참여형 콘텐
[경남도민뉴스] 밀양시가 무주택 청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하는‘2024 밀양시 청년월세 지원사업’의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청년 주거비를 지원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10개월간 월 최대 15만 원의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밀양에 주소를 둔 18세 부터 39세(2005 부터 1984년생) 세대주로서, 기준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에 해당하고, 월세 60만원 이하 및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지난 1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소득인정액 조회 후 3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24일 현재 신청자는 4분의 1 정도다. 관심 있는 청년은 기간 내에 경남바로서비스 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효경 일자리경제과장은“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월세 지원사업에 많은 청년이 적극 지원해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년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청년월세 지원사업’선정자를 대상으로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보건소와 밀양소방서는 지난 23일 밀양소방서 대강당에서 위험물 취급사업장 금연 및 화재예방 환경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위험물안전관리법’개정에 따른 위험물 제조소 등에서 흡연 금지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험물 제조소 등 금연 건물 지정 및 금연 관련 홍보 △흡연 금지 법령 개정에 따른 안전 환경 정착 △흡연구역 별도 마련 및 흡연구역 점검의 날 운영 △화재 예방 합동점검 및 교육·훈련 업무 수행 등이다. 천재경 소장은“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화재 예방과 밀양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밀양소방서와 협업해 금연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새마을지도자상동면협의회와 부녀회는 23일 안인교 밑에서 회원과 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활용품 수거 및 선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아침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마을별로 농약병, 폐비닐, 고철 등을 수집하고 재활용품을 선별해 약 3톤가량의 폐자원 재활용 촉진에 앞장섰다. 구규옥·이해경 회장은“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일찍부터 모여 구슬땀을 흘려가며 봉사하신 회원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올바른 분리배출로 우리 환경 살리기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성우 상동면장은“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홍보해 탄소중립에 전 주민이 동참해 주길 바라고, 더불어 깨끗한 상동면이 지속적으로 유지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상남면 주민자치회는 23일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관내 거점분리수거장을 직접 찾아가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은 주민자치역량강화사업인‘함께 해요!! 클린(clean) 상남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배출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은 우곡, 평촌2 거점분리수거장을 방문해 우유팩 씻어서 배출하기, 투명페트병 라벨지 제거 후 버리기 등 직접 시범을 보이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거점수거장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생활쓰레기 배출 및 분리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김호창 상남면주민자치회장은“주민자치회에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환경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명기 상남면장은“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해결될 환경문제에 대해 실천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단장면은 23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과 함께 새봄맞이 영농폐비닐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하고 재활용품 수집 활동을 실시해 약 10여 톤의 폐자원을 수거했다.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수집한 폐비닐 및 재활용품 판매금을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하고 있으며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임진택 단장면장은“본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영농폐기물 수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단장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23일 국보 영남루 경내에 있는 천진궁에서 단군숭녕회 주관으로 어천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단군숭녕회는 매년 음력 3월 15일에 단군이 승천하신 날을 기리는 어천대제를, 음력 10월 3일에는 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개천대제를 봉행한다. 이날 초헌관으로 지난 11일 취임한 안병구 밀양시장이 참여했고, 아헌관은 김현수(80세, 무안면) 단군숭녕회 장의, 종헌관은 손윤호(75세, 단장면) 단군숭녕회 장의가 참여했다. 취임 후 처음 천진궁 어천대제 제관을 맡은 안병구 밀양시장은“어천대제 행사를 통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 정신을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시민을 하늘처럼 섬기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진궁은 1665년에 조선시대 왕의 위패를 모시고 공식 행사를 하던 공진관의 부속건물로 건립됐다. 1952년 단군봉안회가 생기면서 단군 등 위패를 모신 대덕전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1957년 대대적인 수리 후 지금의 천진궁으로 자리 잡았다. 천진궁에는 단군과 역대 왕조를 세운 시조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