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가야역사 속 인물에 대해 알아보는 4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금관가야 최고 지배계층 무덤인 대성동고분군 특화 공립박물관으로서 4월은 ‘가야역사 속 인물 이야기’를 주제로 금관가야 김수로왕의 건국 이야기, 김유신, 가야금을 만든 우륵 등 역사 속 인물에 대해 배워보고 가야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신청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11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다음 달 13일 오전(10부터12시)과 오후(2부터 4시)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올해 대성동고분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의 주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대성동고분군과 가야고분군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전통문화까지 다양한 역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또 박물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자체 교육 교구 개발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프로그램은 학예연구사와 분야별 전문강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27일 정영철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장이 김해시청을 찾아 지난 한해동안 모은 제휴카드 적립금 1억24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NH농협 김해시지부는 시 부서별로 사용한 법인카드, 공무원들이 대금 결재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 대상 개인 및 단체가 사용한 보조금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0.1% ~ 1%의 비율로 적립된 제휴카드 적립금을 매년 김해시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적립금은 지난해 대비 1001만7270원이 증가해 총 1억2434만4180원으로 법인카드 사용액 적립금 8869만5150원, 공무원복지카드 사용액 적립금 3276만8640원, 보조금카드 사용액 적립금 288만390원을 합한 것이다. 시는 농협 김해시지부가 전달한 적립금을 신속히 시 수입으로 세입 처리하여 사용할 계획이다. 홍태용 시장은 “농협 김해시지부에서 전달한 적립금은 우리시 지역발전과 직원복지에 보탬이 되도록 적재적소에 요긴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을 공유하고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 동참을 유도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캠페인,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검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OX퀴즈 이벤트이다. 먼저, 캠페인은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 기간(3~5월)’을 홍보하고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날 장유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김해상공회의소,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진행했다.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운영하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검사는 앞서 지난 20일 화정마을3단지 부영아파트에서 실시했다. 아파트 입주민, 영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와 함께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검사는 물론 미세먼지 줄이는 운전방법을 홍보하고 안전운전을 위해 타이어 공기압 조절, 워셔액 보충, 엔진오일 상태 확인 등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18 부터 31일은 온라인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 OX퀴즈를 진행, 정답자 20명을 추첨해 김해사랑 모바일상품권(1만원)을 지급한다. 참여방법은 시 누리집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4월부터 시에서 주관, 지원하는 걷기 행사는 페트병에 넣은 먹는 물을 제공하지 않는 ‘NO PET병 걷기행사’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행사문화 정착과 김해시의 탈플라스틱 정책 확대를 위해서다. 시는 걷기 행사 참여자에게 통컵(텀블러) 지참을 미리 안내하고 김해시 수돗물인 찬새미 음수대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며 페트병에 넣은 찬새미는 재난·구호용으로만 제한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해 각종 행사에 제공된 병입수 찬새미는 약 19만개로 페트병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온실가스를 10톤 줄이고 나무 1,515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또한 병입수 찬새미 생산을 줄이면 페트병 예산과 인력도 절감할 수 있다. 페트병 생산에 따른 온실가스의 배출, 플라스틱 쓰레기 증가 문제를 고려하면 행사장에 페트병을 제공하는 것은 정부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과도 배치되는 행정지원이다. 이에 따라 최근 걷기 행사는 개인 컵 지참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우리 시에서 추진되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3월 27일 김해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혁신과 창의의 바람을 일으키는 새로운 연구 모임, ‘토더기의 AI창작소’의 첫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은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발맞춰 ChatGPT, Gemini, CLOVA 등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행정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공공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시는 2022년 11월말 ChatGPT 3.5의 출시와 함께 찾아온 인공지능붐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동아대학교 한세억 교수를 초청하여 직원 195명을 대상으로 생성형AI의 행정 도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한 달 뒤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 활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첫 모임에 앞서 13일 킥오프 회의에서는 ‘토더기의 AI창착소’라는 연구 모임명을 정하고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발적으로 참여 신청을 한 16명의 직원은 4인 1팀으로 구성되어 팀명, 팀장, 서기를 정하고 ChatGPT 활용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팀명은 AIT1, 김해AI탐험대, 김해AI랩, 그리고 About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는 “세계물의 날”을 맞아 경상남도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세계 물의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물의 소중함과 물 문제 해결을 위해 매년 3월 22일로 지정·선포함에 따라 1995년부터 매년 정부 차원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김해시의 맑은물순환센터 및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위탁 운영하면서 매년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에서 김해시가 최근 5년간 우수 지자체로 선정 되는데 기여함은 물론 오염총량관리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가스를 생산 재이용 하면서 저탄소 녹생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정돼 경상남도내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 내외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다른 시군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주민자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년회, 자율방범대 등 17개 자생단체 임원들과 함께 27일 거북공원과 외동시장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원과 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행동 실천사항 전단지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뿐만 아니라,“불법소각 마침표. 산불제로 느낌표! 행복김해 올림표#”, “ZERO 산불, ONE하면? TWO철한 예방정신!”아이디어가 넘치는 홍보 피켓과 구호를 외쳐 봄향기 가득한 공원을 방문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내외동 통장단 89명은 9개 조별로 나뉘어 자신이 맡고 있는 통반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림 연접지 소각 등에 따른 산불을 방지하고자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배선영 동장은 “산불이 집중되는 봄철을 맞아 강풍으로 대형산불 위험성이 높은 만큼 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된 산불이 인명과 재산의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
[경남도민뉴스] 홍태용 김해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 주요 취약시설에 대한 두 번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홍 시장은 지난 13일 부산-김해경전철 차량기지 옹벽과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1차 안전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은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의 오는 29일 종료를 앞두고 시특법(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하 특별법) 시설로 지정・관리 중인 이노비즈밸리 일반산업단지 대규모 옹벽과 작년 7월 집중호우 때 축대가 붕괴된 사촌천의 수해복구공사 현장에 대해 이뤄졌다. 홍 시장은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도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달 29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300여개소의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가 문화시설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어울림은 공모 선정에 따라 문화예술교육사 배치에 따른 인건비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비 2,700만원을 확보해 5월부터 시민들의 취미와 취향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어울림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하거나 어울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인 4월부터 6월 이월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방세·세외수입 이월체납액 775억 원(지방세 438억 원, 세외수입 337억 원)의 올해 정리 목표액을 47%로 설정, 연말까지 363억 원 이상을 정리해 다음 연도 이월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는 100억 원 정리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시 혁신경제국장을 단장으로 체납정리단을 구성하고 부서와 읍면동 간 협조 체제 강화로 직원별 체납자 1대1 책임 징수제, 주·야간 번호판 합동 영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체납 징수활동에 나선다. 특히 납부 여력이 있는 고액·상습 체납자에는 아파트, 상가 분양권 계약·매매 신고 내역 분석을 통한 체납처분 등 빅데이터 체납분석 보고서 활용과 FIU 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한 징수 등 다각적인 체납처분과 행정 제재를 실시한다. 또 2023년 체납자 생활 실태 등을 조사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사회복지제도 연계로 체납자 128명의 생계비, 후원금 등 복지 혜택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체납처분 유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