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18일 시장실에서 ㈜제노라인(대표 김봉극)과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제노라인은 친환경 가정용 주방가구 및 수납가구 생산업체로 김해지역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지역의 기업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은 김해시 관내 저소득층 및 소규모 사회복지시설등 열악한 주거공간을 가진 시설에 대해 씽크대 교체, 수납장, 신발장 등 주거공간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김해시와 ㈜제노라인은 올해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장애인시설인 우리들의 집, 도림원, 우미우손 3곳과 노인복지시설로 우동경로당, 사할린 경로당 등 7곳의 씽크대와 신발장, 수납장 제작·설치를 지원한다. 이에 앞서 ㈜제노라인은 지난해 4월에도 이번 사업 협약을 맺고 관내 장애인시설과 외국인 쉼터 11곳의 주방가구와 수납장 등의 교체를 후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행복한 공간만들기“ 사업으로 지역의 소외되고 열악한 시설을 위해 힘써주신 ㈜제노라인에 감사드리며 이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큰 힘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가 지역사회 복지자원 정보를 한데 모아 놓은 김해시 복지자원집 『토닥토닥』을 발간했다. 복지자원북은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복지대상자의 위기 상황과 복합적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수 있도록 편찬한 복지지원 안내서이다. 2019년부터 발간되어온 복지자원북 “토닥토닥”은 위기 상황별 필요 자원과, 외부 민간 자원분야로 나누어 복지자원을 정리 했다. 이번 복지자원북 “토닥토닥”은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간네트워크 회의 참여기관 17개소에 제공되어 보건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향상과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시민들의 보건복지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자원북은 김해시 생활보장과 희망복지팀 5명의 통합사례관리사들이 김해시의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을 조사하고 정리하여 매년 발간해 오고 있다. 박종주 생활보장과장은 “공적급여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위기가구에 민간 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것이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자원을 적극 발굴․개발하여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의회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을 결정하고 '김해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 제정 조례안', '김해시 지역 축제장 등 셔틀버스 운영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3건, 동의안 7건, 의견청취안 1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또한, 시의회는 김해시장으로부터 요청된 김해연구원 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을 실시하기 위해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김해지역 정책개발과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김해연구원는 오는 7월 개원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8일, 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5분자유언을 통해 ▲김유상 의원은 '구.봉황초등학교 부지 활용 방안 건의', ▲김영서 의원은 '김해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실용적인 정책 제안', ▲허윤옥 의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계선 지능인을 지원해주십시오', ▲김진일 의원은 '불법건축물 근절을 위한 노력 촉구', ▲강영수 의원은 '동상·부원·회현동의 행정동 통합 촉구', ▲조팔도 의원은 '시민의 안전
[경남도민뉴스] 김해시 서부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공모에 선정돼 7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아동 건강의 시작점인 임신·영아기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부보건소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보건소에 등록한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간호사가 가정 방문해 건강 상담, 영유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모들은 올바른 육아 방법을 습득하고 아이들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어 소가족화로 인해 육아 문제에 대해 서툰 초보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대상은 김해 서부보건소 등록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 3,700여 가구이며 김해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나 출산가정이면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초 등록 임산부는 심리사회적 평가를 실시해 일반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기본 방문과 지속 방문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정별 상황을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환경의 날을 기념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나은 지구환경 만들기를 위해 제2회 ‘내가 Green 김해’ 청소년 환경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나는 환경 지킴이’를 주제로 해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운문(동시)과 산문(생활문, 편지글) 부문으로 개최되며 김해 아동문학회에서 주관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김해 아동문학회 다음카페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는 내달 17일 김해 아동문학회 다음카페에서 발표하며 시장상, 국회의원상, 시의장상 등 총 50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누리집에 전자책으로 게시하며, 김해 3대 메가이벤트와 연계하여 오는 10월 화포천습지 아우름길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제1회 청소년 환경 백일장에는 200여명이 참여하여 ▲장원(6명) ▲차상(10명) ▲차하(6명) ▲참방(4명) ▲장려(4명) 총 30명이 입상했으며,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제작하여 배포했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 스스로 녹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벼 육묘상자 처리제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본답 초기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해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시는 2억 1,000만원을 들여 김해시에 주소를 두고 벼 농사를 짓는 농업인 4,100여 명에게 벼 육묘상자 처리제를 공급하고 있다. 벼 육묘상자 처리제는 이앙 초기 1회 방제만으로 본답 초기에 많이 발생하는 벼물바구미를 비롯해 애멸구,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방제 횟수를 줄여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 이어 시는 7월부터 9월까지 농업용 드론을 활용해 벼 재배지 병해충 공동 방제 사업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노동력 절감과 영농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병해충 적기 방제로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 기후변화주간 동안 시는 ‘시민과 함께 그린(GREEN) 탄소중립’을 주제로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이해와 공감 확대,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탄소중립 시민 공감 확산을 위해 27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연지공원 학생체육관 옆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그린대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탄소중립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며 폐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헤어빗 만들기’와 다양한 미션을 통해 미래세대의 실천을 유도하는 ‘미션! 탄소중립 그린레이스’, ‘멸종위기 꿀벌을 구하는 대형 젠가 체험’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기간 동안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연지공원 음악분수에서도 ‘함께가요, 탄소중립’ 탄소중립송을 비롯해 매일 탄소중립 행동을 유도하는 영상이 레이저쇼와 함께 워터스크린에서 송출된다. 지구의 날 당일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속 홍보를 위해 홍보기관 릴레이피켓을 ‘부산장신대학교’에서 이달의 홍보기관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으로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4월 홍보기관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미래 전략산업 육성의 허브로서 동남권 의료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의생명센터와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을 갖춘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가 합쳐져 2021년 출범했다. 최근 한국전기연구원 시험부원장을 지낸 김종욱 신임 원장이 취임해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시는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올들어 김해시복지재단을 시작으로 김해대학교, 부산장신대학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순으로 홍보기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또 상반기에 다양한 품목의 답례품을 발굴해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 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 16.5%)된다. 시 관계자는 “릴레이 홍보가 이어질 수 있게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금을 많이 모금해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율하천공원에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맨발걷기는 코로나 이후 새로운 건강관리 트렌드로 인기를 얻으며 맨발 산책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시민 건강증진과 힐링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 최근 개장한 율하천공원 황톳길은 5,000만원의 예산으로 기존 공원 산책로 380m 구간에 폭 1.5m 규모로 조성됐으며 세족장과 의자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시는 맨발걷기 길 조성에 앞서 지난 5개월간 4개 바닥 소재(황토, 황토+마사, 마사, 모래)를 각각 10m 길이로 시범 설치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55%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황토를 이용해 전체 구간을 시공했다. 시 관계자는 “황토 맨발걷기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황톳길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복지재단은 16일 김해시 소재 기능성 식품 및 화장품 제조기업인 ㈜조이라이프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웰크릿 모로오렌지) 600개(13,200,000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종욱 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이라이프는 관내에 본사를 둔 우수 중소기업으로 습기제거제, 정제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화장품 등을 생산·판매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다양한 수출 판로를 가지고 있다. 작년 기준 매출액 38억원을 달성했으며, 올 상반기에만 신규 청년채용 4명 등 지역 내 일자리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조이라이프 조수미 대표는 “취약계층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함으로써 불균형적인 영양 섭취를 해소하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하게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