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달리기로 김해전국체전 응원해요!” 17일 (재)김해문화재단 임직원들이 김해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해반천 일대를 달리는 ‘2024 김해전국체전 성공기원 달리기’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0월 김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행사에는 재단 임직원들이 참여해, 김해문화의전당을 출발해 수로왕릉역을 거쳐 다시 김해문화의전당으로 돌아오는 3km 코스를 달리며 김해전국체전 개최를 홍보할 예정이다. (재)김해문화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2024 김해전국체전의 성공 개최와 김해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문화재단은 2005년 2월 김해시 자치조례에 의해 설립된 전문 문화예술기관으로 김해문화의전당,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가야테마파크 등 김해 곳곳의 문화‧관광 시설 운영과 더불어 문화예술산업 육성, 역사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4월 16일‘2024 김해방문의 해’홍보대사로 지역출신 개그맨 신흥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흥재는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김해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졸업한 김해출신의 개그맨이다. 2008년 SBS 개그프로그램‘웃찻사’를 통해 데뷔했으며, 다양한 TV프로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왕성하게 활동 중에 있다. 주로 서울과 수도권에서 활동 중인 신흥재의 지역사랑은 남달라,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김해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명소 홍보콘텐츠를 제작한 바 있다. 또한 본인의 개그콘텐츠이자 직접 기획한‘문과1등 이과1등’도서를 김해시에 기증한 바 있으며, 올해 초에는 본인의 고등학교 동기들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쌀 500kg을 기탁하는 등 지역에 대한 꾸준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 4월 2일 시민홍보대사 61명 위촉에 이어, 지역출신 개그맨 신흥재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2024 김해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한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출신 지역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홍보대사를 맡아주신 신흥재님께 감사
[경남도민뉴스]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12일 김해시복지재단 직원들로 구성된 온돌봉사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 보금자리체인지를 통해 옷장 및 청소기 후원, 폐기물 처리 및 청소를 진행했다. 보금자리체인지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복지사가지대 저소득 장애인과 지역사회 후원자를 연계하여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제4호 보금자리체인지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모·자 둘 다 중증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다. 부친 홀로 자녀 양육과 배우자 간병을 동시에 하고 있기에 집 청소를 제대로 못하고 고정적인 일자리 또한 구할 수 없는 상황이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파손된 옷장을 교환하지 못하고 그대로 사용하며 일상생활을 하는데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 사연을 접한 온돌봉사단에서는 단원 4명을 동원하여 50만원 상당의 옷장 및 청소기 후원, 폐기물 운반 및 처리, 청소 봉사를 진행하였다. 온돌봉사단 김장수 단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돕는 게 우리의 역할이다. 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용자에게 잘 전달
[경남도민뉴스] 김해시가 올해 지방공공기관의 신규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김해시 통합채용 공고안에 따르면 원서접수 기간은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10일간이며, 필기시험은 5월 11일에 김해건설공고에서 실시한다. 채용예정 인원은 총 71명이며 직급별 채용인원은 일반직 64명, 계약직 4명, 연구직 3명이며, 기관별로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 40명, △김해시복지재단 14명, △김해문화재단 11명,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6명이다.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우선 거주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 합격자 발표일까지 주소지가 김해시로 되어 있어야 하며 기관 또는 분야별 중복접수는 불가하다. 하지만, 일부 채용분야에 대해서는 지역제한을 확대(부산 또는 경남)하여 시행한다. 이번 채용은 10월에 있을 전국체전 대비 김해종합운동장 준공, 9월 개관예정인 김해서부청소년센터 등 신규 수탁시설에 따른 필수 인력 및 기관별 올 연말까지의 퇴직자 결원에 대한 충원으로 통합채용을 통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거쳐 공정한 방법으로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하겠다는
[경남도민뉴스] 다음 달 어버이날을 앞둔 가운데 김해의 한 마을이 칠순, 팔순, 구순을 맞은 주민들의 합동 생일잔치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한림면 장방리 진말마을(이장 전종국)은 지난 14일 마을회관에서 칠순과 팔순, 구순을 맞은 마을 어르신 7명을 모시고 합동 생일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어르신들의 가족과 마을 주민은 물론 최성훈 한림면장, 서정화 한림면주민자치회장 등 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진말마을은 설 합동 세배, 경로잔치, 향우회와 함께하는 고향의 밤 등 전통을 잇고 화합하는 공동체 문화가 살아 있는 마을로 이번 합동 생일잔치도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최성훈 한림면장은 “어르신들의 오랜 노고에 감사드리며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진말마을 이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지난 4월 15일 관내 고등학생·대학생 200여명이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김해시와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김해상공회의소가 함께 추진하는 2024년 글로컬대학 지정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인제대학교 등에서 추진하는 글로컬대학은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이란 비전으로 각 연구기관과 기업체를 포함한 도시 전역을 캠퍼스로 추진하는 “All-City Campus”를 추진전략으로,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하고 기업이 필요한 우수한 인재를 양성 및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청년들이 김해를 떠나지 않고 지역에 정주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올해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역 고등학생들의 정주 강화를 위해 지난 2월 28일 지정된 김해 교육발전특구사업과 연계해 고교 교육을 대학 진학 및 지역 취업으로 연계하고,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진로체험과 전공 탐색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 날 장학증서를 받은 장학생 대표들은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는 김해시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글로컬대학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 전 부대행사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수로왕릉 야간 개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수로왕릉은 김해의 모태인 고대 가락국의 초대 국왕이자 김해 김씨의 시조인 수로왕의 능으로 김해시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유적이다. 대한민국 사적 제73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기간 시는 기존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던 왕릉 운영시간을 오후 10까지 연장 운영해 고즈넉한 왕릉의 밤을 선사한다. 첫 개장일인 19일 오후 7시 30분 왕릉 정문 숭화문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쇼가 펼쳐진다. 가야의 탄생부터 번영, 현재와 미래까지의 이야기를 5분 분량의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쇼는 오후 7시 30분, 8시 30분, 9시 30분 하루 세 차례 진행되며 20일만 오후 7시 30분, 9시 30분 두 차례 펼쳐진다. 이 기간 왕릉 앞 광장에서는 돈(豚)아시아 행사가 진행된다. 뒷고기와 맥주 시식 행사와 동아시아문화도시 한중일 3국의 음식으로 구성된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특설무대에서
[경남도민뉴스] 지난 13일 개최한 ‘제24회 장유의 날’ 행사장에서 시범 운영한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 통합홍보부스’가 현장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김해시에 따르면 행사 당일 장유주민 등 1,500명이 넘는 방문객이 3대 메가이벤트 통합홍보부스를 다녀갔다. 통합 홍보부스는 제105회 전국체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2024 김해방문의 해를 아우르는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를 함께 알리는 홍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홍보부스에 조성된 포토존에서 김해시 홍보국장 토더기와 사진촬영을 원하는 방문객들로 큰 인기를 끌었다. 김해시 관계자는 “우리 시 3대 메가이벤트를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홍보하기 위해 통합홍보부스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오는 4월 19일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개최되는 우리 시 3대 메가이벤트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서부보건소가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13일 장유 스포츠센터 일원에서 제24회 장유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내 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 된 치매파트너들과 함께 ▲치매 사업 안내 ▲치매 조기검진 홍보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바로알기 교육 ▲홍보 물품 배부 등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면 등록 가능하며 교육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이수할 수 있다. 신길재 김해시서부보건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치매 극복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젊은 세대의 참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불식시키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김해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인 신어·영운중학교 2개교 청소년 30명이 참여하는 ‘2024 그린나래청소년봉사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봉사단은 지난 13일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1회 다양한 나눔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진행한다. 또 특화 활동으로 페이스페인팅 전문교육 후 행사·축제장에서 방문객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재능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날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기본교육 외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컬러링북 제작,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위한 병뚜껑 모금함을 제작했다. 센터 관계자는 “그린나래 단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나눔과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