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양산종합운동장 부지내 다목적체육관(게이트볼장 2면)과 실내수영장 등을 조성하는 쌍벽루국민체육센터(사업명 : 중앙동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와 남부유수지 내 실내체육관, 소규모 공연장 등으로 구성된 양주문화체육센터를 올해 3월 준공했다고 밝혔다. 2019년 및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된 쌍벽루국민체육센터와 양주문화체육센터는 2024년 3월 준공하여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이다. 쌍벽루국민체육센터는 양산대로 849 양산종합운동장 내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 140,500㎡, 연면적 2,996.7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국비 41억원, 도비 7.5억원, 시비 93.6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42.1억원이 투입됐다. 1층에는 수영장(25m 5레인) 및 관리사무실을, 2층에는 다목적체육관(게이트볼장 2면), 옥상층에는 옥외풋살장 1면을 마련했다. 양주문화체육센터는 강변로 322 (남부동 609-1번지) 남부유수지 내 유수지 기능을 유지하면서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 34,940㎡, 연면적 2,449㎡, 지상 2층 규모로 국비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오는 16일 14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현재 추진 중인 양산시 경관계획 재수립안과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 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관계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이 참석해 경관계획 재수립안과 새롭게 수립되는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관련 전문가와 면밀히 검토해 계획안에 반영할 예정이며, 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기관 협의, 경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6월 말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최종 공고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우리 시의 실정에 맞춘 관리방안을 도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경관 및 디자인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시작한 교통약자 콜택시 및 바우처 택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양산시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교통약자 콜택시를 기존 30대 외에 올해 8대 중 7대를 추가 발주하여 현재 차량 외부 로고 부착 등 준비 작업 중에 있으며, 이에 따라 3월 말에 운전기사 채용을 마치고 안전 및 장애인 인식 교육 등을 거쳐 5월부터 투입, 전체 37대가 운행 될 예정이다. 또 '양산시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조례'에 의한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 중 양산시에 주소를 둔 비휠체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바우처 택시를 지난 3월 4일부터 시행한 후 한달 동안 970건, 일 평균 34건의 이용 실적을 나타내고 있어 기존에 운행하던 교통약자 콜택시와 더불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교통약자 콜택시는 24시간 이용 가능하나, 바우처택시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양산시 관내에서만 이용 가능하고 지원 금액은 1일 편도 4회, 최대 월 10만원까지 지원된다. 1회 이용당 2,000원의 요금은 동일하며 경남광역이동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체험형 어린이 교통문화 교육 공간인 양산시 어린이교통공원에 대해 실내교육장 환경개선 및 외부 교통시설물 보수를 마치고 지난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어린이 교통공원은 동면 가산리 수변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동식 교육장과 교통안전표지판, 신호등, 횡단보도 등 교통시설물이 설치돼 교통안전에 대한 실내 이론 교육 뿐만 아니라 실외 체험교육도 가능하다. 어린이교통공원은 상반기는 4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는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화,목요일(공휴일 제외)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되며 접수는 양산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교육)→교통교육→신청하기를 통해 이용일 한 달 전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안전도시 양산 구축의 일환으로 조성된 어린이교통공원은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전문 강사 4명이 배치되어 유치원생, 어린이집 원생,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도로교통공단과 업무 협약을 통한 전문적인 어린이교통 안전교육을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2025년 개발제한구역내 주민지원사업’에 4개소 총 25억원(국비 20억, 시비 5억) 규모의 사업신청서를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도 4개 사업의 지원금액인 16억2천만원(국비 13억, 시비 3억2천만원)보다 8억9천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엄격한 규제로 인해 낙후된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관내 개발제한구역 면적은 70.84㎢로 시 전체 면적의 14%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는 그간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및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도로, 주차장, 소하천 정비 등 생활 편익사업과 누리길, 경관, 여가녹지시설 확충 등 환경문화 공모사업 추진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에는 생활편익사업으로 ▲동면 남락~사송 도시계획도로 개설(1차년도) ▲산지마을 농로 개설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사업과 ▲창기마을 누리길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 식용 종식 특별법에 의한 3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친 후 2027년 2월부터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의 유통·판매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현재 운영 중인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운영신고서(별지3호) 및 이행계획서(별지5호)를 접수하는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영업자는 기한 내 미신고 시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개 식용 식품접객업자(일반음식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자(건강원 등)는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오는 8월 5일까지 종식 이행계획서를 양산시청 위생과 및 웅상출장소 허가과(영업장 소재지 관할 부서)에 방문하여 제출해야 한다. 신고서가 접수되면 현장조사를 통해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신고확인증(별지4호)이 발급된다. 이에 따라 시는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의 매체를 통해 신고 기간을 안내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섰으며 이번 신고 기간 운영을 통해 개 식용 식품위생업소로 확인된 업소의 전·폐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부 지원방안이 나오는 대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최근 위법·부당한 민원으로부터 고통받는 공무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실 안전요원 1명을 오는 8일부터 물금읍에 우선 배치한다고 밝혔다. 안전요원은 경찰관, 소방관 출신 퇴직공무원 등 안전 관련 업무 경험이 있는 사람을 우선 채용 배치해 잇따른 집단민원, 반복민원, 폭언·폭행 등이 있는 민원 현장에서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방문하는 민원인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안전요원은 물금읍 시행 결과 민원실 근무환경 안전도 향상 및 민원담당 공무원의 만족도가 증가할 경우 점차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요원뿐만 아니라 민원창구 안전유리막 설치, 녹음전화 및 보호조치 음성안내, 비상벨 155개, CCTV 62대, 웨어러블 캠 등을 비치 운영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휴대용 보호장비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민원실 안전요원을 배치함으로 악성 민원으로부터 최일선의 공무원뿐만 아니라 또 다른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서창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서창동 꽃들의 향연 봄누리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봄을 주제로 서창동 신명동로 벚나무길 아래에서 열리며 마을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플리마켓, 서창동 출신 미스터트롯 출연가수 양지원과 함께하는 축제이다. 또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도 함께 진행된다. 서창동 주민자치회는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이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봄누리축제 당일에는 행사장 주변 교통을 통제한다. 명동2차화성파크드림아파트에서 기장생아구찜까지 신명동로 일부구간이 13일 0시부터 24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서창동 관계자는 “축제 기간 중 많은 인파와 함께 차량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과 도보를 이용해 행사장을 방문해 주시길 권장한다”며 “차량 이용시에는 웅상중앙병원 외부주차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이용해달라”고 안내했다.
[경남도민뉴스] 나동연 양산시장이 사전투표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하며 시민들의 빠짐없는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나 시장은 부인 정희자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11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투표 후엔 함께 한 언론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투표는 현대 민주주의에서 자신의 의견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린다”며 “앞으로 4년의 미래가 걸린 이번 총선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소중한 권리를 빠짐없이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22대 총선은 5~6일 이틀간의 사전투표에 이어 오는 10일 선거일투표가 전국에서 진행된다. 양산에서는 각 읍면동별로 1곳씩 모두 13곳의 사전투표소가 설치됐으며, 10일 선거일투표소는 모두 89곳에 설치된다. 투표는 사전투표와 선거일투표 모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 첨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등. 모바일신분증도 가능)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경남도민뉴스] 1388청소년지원단 양산청년회의소(최종완 회장)는 지난 4일 양산시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도 굳건하게 성장해 가는 청소년에게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양산청년회의소는 2008년부터 매년 위기청소년에게 후원금을 지정 기탁하고 있으며,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다각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산청년회의소 최종완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은 주변 어른들이 먼저 보호하고 관심을 가져야 하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금이희망의 징검다리가 되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양산시는 사회적 환경과 가정의 어려움으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며 행복한 성장 환경구성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활성화에 더 많은 노력할 것”이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정한 위기청소년에게 지원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