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3월 8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위원장 선출, 2024년 함양산삼축제위원회 기본예산 및 기본계획(안), 함양산삼축제위원회 운영규정 일부개정규정(안) 등 모두 4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올해 열리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이 기간에는 개천절과 한글날을 포함하여 4일이 공휴일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산삼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이노태 위원장이 사임함에 따라 이현재 함양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이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회는 이노태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산삼축제를 한 단계 성장시킨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임 이현재 위원장은 “우리군 대표 축제인 산삼축제위원장을 맡게 되어 대단히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군민 눈높이에 맞는 축제, 군민이 화합할 수 있는 축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병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7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2월 3일부터 23일까지 뉴질랜드 일원에서 진행된 초중학생 대상 해외어학연수 연수 성과 보고회를 열었다.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은 함양군 지역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문화 체험과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기를 배출했다. 성공적인 연수 프로그램 마무리를 기념하고, 참가 학생과 학부모님들과 함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성과보고회를 마련했으며, 진병영 함양군수와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 참여 학생들의 발표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현지 연수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성과보고 이후, 현지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문화 탐방 영상 시청, 학생의 감사편지, 소감 발표와 학생들이 촬영 및 제작한 홈스테이 관련 일상 생활이 담긴 브이로그(VLOG)를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우리 군 역점사업인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은 관내 학생들이 더욱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써 추진 중이며, 우리 학생들의 눈빛에서 보이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배움의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일자리 창출 특수시책으로 ‘2024년 함양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채용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업체를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채용장려금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2억 4,5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최대 35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채용장려금 신청 대상은 함양군에 사업장을 두고, 종사자 2인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신규 채용한 근로자 1명당 월 7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10개월간 최대 70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채용장려금은 업체당 신규 근로자 1명을 원칙으로 지원하며, 인구유입 장려를 위해 관외 주소자를 신규 채용할 때는 해당 업체가 선정에 유리하도록 가점을 부여하고, 신청업체가 선정 규모에 미달할 경우 관외 주소자를 신규 채용한 업체는 1인을 추가하여 총 2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업체의 고용 위축을 해소하고 구직 군민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조건은 배출가스 저감장치(DPF)의 경우 함양군으로 등록된 5등급 경유차량 소유자로 모두 3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의 경우 2004년 이전 제작된 배출가스 규제기준 티어(Tier)-1 이하의 엔진이 장착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가 대상으로 엔진출력이 75kw 이상 130kw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kw 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도 지원할 수 있다. 건설기계 엔진교체는 8대에 2억 3,100만 원 지원한다. 신청은 인터넷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신청하거나, 인터넷 접수가 어려우면 함양군청 환경위생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한 신청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5등급 경유차는 수도권 지역 상시 운행 제한 및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행 제한 대상으로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운행하는 경우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3월 7일 함양군 서상면 도천리 산45-1번지 일원에서 경상남도에서 주최하는 ‘2024년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함양군에서 주관한 이날 나무심기 착수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봄철 나무 심는 시기가 왔음을 전 도민에게 알리고 나무 심는 분위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와 함양군 및 도내 산림 관계자, 관내 기관단체, 지역주민, 초등학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3ha의 면적에 대표 경제수종인 낙엽송 등 나무 9,100그루를 심었다. 진병영 군수는 “우리가 가꾼 숲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으며, 온실가스를 흡수하여 대기오염을 막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오늘 우리가 심는 나무 한 그루가 지구를 살리는‘희망을 심는다’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함양군은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하여, 10억 원으로 114ha 면적에 경제수, 큰나무 공익 등 조림 사업을 차질 없이 시행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신성범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함양군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관내 소상공인들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및 활성화 정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문재 함양군소상공인연합회장, 김병익 함양군소상공인연합회상임부회장 등 연합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제로페이 지원활성화, 1금융 지원확대, 산양삼명칭변경 건, 4차산업특화단지 조성, 전기요금 보조 범위 확대, 프랜차이즈 관련 지원 확대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최문재 함양군소상공인연합 회장은 “소상공인들이 대출을 받으려고 해도 1금융권에서는 지원을 꺼려하고 이용도 이렵다는 불편을 전했다. 또한 창업대출 시 담보로 잡힌 재산의 가치가 더 높은 경우가 있는데 추가 대출이 필요할 경우 부기등기로 인해 불편함 점이 크다”고 호소했다. 강현욱 이사는 “지역업체가 양질의 보안서비스를 개발해도 관공서에서는 대기업의 서비스만 선호해서 자생이 어렵다며 지역 사업자의 서비스나 제품을 우선적으로 검토해줬으며 좋겠다”고 요청했다. 김병익 상임부회장은 “산양삼을 산양산삼으로 표기하고 싶어도 함양군에서만 금지하여 브랜드 다각화 및 상품화에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오안수 이사는 “함양지역에
[경남도민뉴스] 함양연암문화제위원회는 지난 6일 행복안의봄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를 오는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진병영 군수, 연암문화제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함양연암문화제 운영실적 및 결산보고,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 사업계획(안) 및 소요예산(안), 함양연암문화제 행사 공모에 대한 심의의 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 결과 올해 개최하는 제21회 함양연암문화제는 ‘연암의 자취, 물레방아의 고장 안의’라는 주제로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안의 오리숲 일원에서 개최하여 연암 박지원 선생에 대한 추모와 애민사상을 이어나가며, 주민 주도형 소통의 문화제로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군 단위 축제로 승격한 후 한층 더 풍성한 축제가 이루어지는 것 같다”라며 “함양군민 및 관광객들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6일 오후 2시 수동면 화산리 수동생활체육관에서 군청·소방서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지진에 의한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열린 이날 훈련에는 군청을 비롯해 함양소방서, 보건소,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등 5개 기관·단체 100여 명과 펌프차, 구급차 등의 장비가 참여했다. 본격적인 훈련에서는 지진 발생으로 인한 화재 발생에 따른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전파, 대피, 초기진압, 화재진압, 환자후송 등의 순으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초기진압을 위한 수동면 의용소방대와 여성민방위기동대, 공무원 등의 출동 및 화재진압에 이어 환자후송을 위해 소방서 및 보건소 직원들이 출동하는 등 실제상황에서 이루어지는 절차에 따라 훈련이 진행되어 실전 대응능력을 높였다. 진병영 군수는 훈련 강평을 통해 “유관기관과 단체, 주민들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굳건히하여 지진 및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대응능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번 훈련과 같은 실제적 재난대비 훈련을 자주 실시해 위기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3월 29일까지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을 위한 복지사업 중 하나로 농업 활동과 집안일을 병행하는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가 및 문화활동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연간 20만 원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지원된다. 기존에는 사업비의 20%를 자부담했으나, 올해부터는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바우처 카드는 의료기관, 골프장, 노래방 등 통상 보조금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도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인 여성농업인((1949.1.1.부터 2004.12.31.)이며, 단 전년도 바우처 카드 전액 미사용자, 본인이 사업자 등록자 및 직장보험가입자 (3개월 이하 한시적 직장 및 연소득 1000만 원 미만인 경우는 가능), 본인의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초과하거나 본인 또는 배우자 직장에서 선택적 복지서비스를 받는 경우, 문화누리 바우처 카드에 선전
[경남도민뉴스] 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함양군지부 김종복 지부장과 회원들이 6일 함양군청을 찾아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김종복 회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교육의 미래를 위해 뜻깊은 이바지하기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외식업 회원의 권익 신장과 상권 보호는 물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여러분의 후원은 함양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것”이라며 “함양군도 교육 환경 개선과 청소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외식업중앙회 함양군지부는 외식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들의 이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