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군에서 운영 중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조경기능사 자격과정에서 최종 6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함양군 평생학습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격과정의 일환으로 작년 8월부터 11월까지 조경기능사 자격증 필기반을 운영해 이번 합격생을 배출했다. 또한, 실기과정은 올해 초 함양제일고와 협력하여 조경기능사 수업 전문교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실제 시험장소와 동일한 조건에서 진행하여 학습자의 만족도도 높았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조경기능사 합격생 배출은 함양군 평생학습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과 수강생의 열정이 더해진 결과”라며 “변화하는 취업 시장과 인력 수요에 발맞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취·창업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 확산을 위해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가진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이듬해 4월 22일 시작된 세계 기념일이다. 군청, 읍․면사무소, 사업소 등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등이 22일 오후 8시부터 10간 소등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며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주택·아파트·상가 등 누구나 10분간 소등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군은 기후변화주간 동안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를 주제로 홍보 부스 운영 및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소등 행사 외에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가전제품 플러그를 뽑아두기 △샤워 시간은 줄이고, 빨래는 모아서 하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걷기,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다양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산림조합과 산청군 산림조합이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17일 오후 함양군청을 방문한 함양군 산림조합 박성서 조합장과 오영환 전무, 산청군 산림조합 황인수 조합장과 곽유식 전무 등 4명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전달식을 통해 각각 200만 원씩 모두 4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 산림조합은 임업기술, 정책자금 등을 주로 지원하는 임업인의 절대적인 동반자로 이번 기부는 상호 간의 성장·발전과 유기적인 협력 차원에서 임직원 40명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이뤄졌다. 상호기부 전달식에 참석한 박성서 함양군 산림조합장과 황인수 산청군 산림조합장은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양 기관의 상호기부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한마음으로 상호기부에 참여하신 함양·산청 산림조합 임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두 기관의 소중한 인연이 지속되길 바라며, 기부금은 함양군을 위해 가치 있는 곳에 사용하겠다
[경남도민뉴스] (사)한국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는 17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군폐기물처리장에서 폐농약·농약 빈 병과 폐비닐 포대 수거 활동 및 농촌환경정화 캠페인을 가졌다. 함양군 농촌지도자회의 농약 빈 병 수거활동은 올해로 17년째 이어져 오고 있어,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그동안 회원 600여 명이 모아두었던 농약 빈 병 등을 전체적으로 수거하여 농약 빈 병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영양제 병은 함양군 폐기물처리장에서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종갑 회장은 “우리 함양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해 환경보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신임 회장으로써 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라상우 소장는 “우리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앞장서서 환경보전에 힘써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과 농촌환경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16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함양 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을 위해 ‘2025년도 제2차 국도비 확보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병영 군수 주관으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지방교부세와 함께 군 재정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도비 확보를 위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1차 보고회 대비 7건 증가한 신규사업 53건, 계속사업 62건 등 총 115건의 사업, 1,396억 원의 국도비 확보를 논의했다. 특히 지난 1차 보고회 이후 해당 부서에서 중앙·경남도 관련 부서를 방문하여 사업계획의 적절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한 결과에 대해 논의하며 앞으로의 대책을 모색했다. 추가 발굴된 신규 사업은 △노후하수관로 정비를 통하여 공공하수도의 안정적인 운영도모를 위한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244억원)’ △지방소멸에 대응한 생활 인구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80억원)’ △용추계곡 방문객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거점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이 경남도에서 실시한‘2024년(2023년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군부 1위에 선정되며, 민선8기 높아진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시군의 행정역량과 추진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가장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이다. 지난 2023년 실적을 평가하는 2024년 평가에는 국정목표 88개, 경남도 역점과제 28개 등 총 116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함양군은 정량평가 부문에서 목표 달성률 93%로 경상남도 군부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법무통계, 지역경제, 대민봉사, 안전, 보건복지, 농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 같은 성과로 기관 및 개인표창과 함께 2억 1,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특별조정교부금)를 받게 됐으며, 민선 8기 높아진 함양군 행정역량을 대내외에 알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합동평가의 우수한 성적은 그동안 군민이 체감하는 소통행정을 위해 현장중심으로 군정을
[경남도민뉴스] (사)함양군장학회는 함양군청 차은탁 행정과장이 4월 8일 모친상 조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별도의 기탁식 없이 장학금을 기탁한 차은탁 과장은 “지난 모친상에 많은 분들께서 위로와 격려를 보내 주셔서 많은 위로가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지역 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나누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소중한 가족을 떠나보낸 차은탁 과장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수 있도록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제63회 천령문화제 기간인 오는 5월 11일 함양읍 상림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함양군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BS 전국노래자랑 함양군편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랑을 받는 MC 남희석과 초대 가수 조항조, 김용임, 박군, 윤수현, 이세원이 출연해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심 참가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심은 5월 9일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1·2차 예심을 통과한 약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숨겨온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본선 녹화는 5월 11일 오후 2시부터 함양읍 상림공원에서 열리며, 군은 행사 당일 안전관리요원 30여 명을 배치해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 개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함양군편은 5월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63회 천령문화제 기간에 열리는 만큼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군민 화합은 물론 함양군민의 역량을 한곳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16일 오후 2시 계절근로자 지원센터(함양읍 대실길 181)에서 지난달 전국 최초로 문을 연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함양군의회 박용운 의장 및 군의원, 이병근 함양소방서장, 경상남도 노현기 농식품유통과장, 노춘석 농협함양군지부장을 비롯한 농업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개소식을 가진 ‘함양군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는 지난해 초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4월에 건물과 부지를 매입한 후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하여 지난 3월에 준공했으며, 42명의 근로자 입주가 가능한 규모이다. 특히, 개소식 행사에는 무주농협, 장수농협과 함양농협이 계절근로자 인력교류 협약을 맺어 그간 지자체 내에서만 근로가 가능했던 근로자들이 인력 수요가 많은 시기에 상호간 인력교류로 적시적소에 인력을 투입 할 수 있게 됐다. 함양군은 심각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첫해 72명, 2023년에는 180명, 올해는 350여명의 해외 인력이 입국하여 부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6일 고운체육관에서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함양군지회 주관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인 안의실버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공연과 장구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식후 화합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유공자 1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장애인후원회에서 장학금 300만 원을 후원하여 관내 중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많은 분의 지원 덕분에 장애인의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화합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