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15일 읍면 협의회장, 부녀회장, 문고 임원, 청년연대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정 교차로 좌․우측 화단, 합천댐 주변 원형 화분에 따뜻한 봄을 알리는 봄꽃을 식재했다. 이날 식재는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 아름다운 합천가꾸기 사업을 위해 실시됐으며, 팬지, 마가렛 등 향긋한 봄꽃 17,000본을 색상별로 식재했다. 정성철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은 “2024년 첫 봄꽃 식재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회 지도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꽃심기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합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관광명소 일원에 계절별 꽃 화분과 화단을 정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합천을 만들고 녹색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 농촌인력은행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신조)은 15일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 회의실에서 대의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 결산 및 감사 결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임원 증원 선임 건이 다뤄졌다. 합천군농촌인력은행 사회적협동조합은 2016년 설립됐으며, 현재 합천 관내 농가 및 구직자 등 315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9년째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 관내 350농가에 양파, 마늘 등 정식 및 수확 작업을 위해 대한노인회 회원 3,330명의 영농구직자를 알선했다. 올해는 관내 350농가에 3,500명의 인력을 지원해 농번기 부족 인력 문제 해결과 인건비 상승 방지에 기여할 예정이다. 추우식 농업지도과장은 “전국적으로 인력이 부족하고 인건비가 상승하는 와중에도 합천군농촌인력은행 사회적협동조합에서 합천군의 농가 인력 확충을 위해 애써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관내 농가에 더 많은 인력이 알선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농촌인력은행을 통한 농촌인력 지원
[경남도민뉴스] 합천군 주민자치회(회장 조형찬)는 15일 면사무소에서 회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적중면에서 시작한 산불예방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적중면은 지난 13일 서문병관 적중면장, 정준희 이장협의회 회장, 차영현 적중면사회단체협의회 회장장의 산불예방 챌린지 캠페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종철 군의원과 산불감시원, 마을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조형찬 주민자치회장은 “적중면은 지난 10년 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올해도 적중면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자치회가 언제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서문병관 적중면장은 “오늘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산불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챌린지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 대병면은 15일 합천항공스쿨에서 우수 산불감시원에게 경량항공기 탑승기회를 제공해 상공에서 담당구역의 지형지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왔다. 대병면은 사역중인 산불감시원들의 근무활동기록, 불법소각자 적발건수, 성실도 등을 매월 평가해 근무태도가 탁월한 감시원 1명을 선정하고, 사기진작과 직무 역량강화를 위해 경량항공기 탑승 기회를 마련했다. 면은 우수감시원에게 경량항공기 탑승기회 제공, 향후 감시원 채용시 가점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또 근무중 음주행위, 무단이탈 등 근무태도가 불량한 감시원에게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적용, 향후 감시원 채용시 감점 부여 등으로 근무기강을 확립하고 있다, 2월 우수감시원으로 선정된 대병면기동3호 정병국 씨는 “경량항공기를 타고 상공에서 담당구역을 보니 지형지물이 한눈에 보여 좋았다”며 “앞으로 산불을 감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동렬 대병면장은 “2024년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산불감시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엄정한 근무기강 확립을 통해 산불없는 대병면이 되는 데 모든 행정력을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본격적인 봄철 영농시기를 앞두고 읍·면사무소에서 농업인 대상으로 산과 가까이 있는 논밭의 고춧대, 참깨대,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 수집과 파쇄를 2월부터 5월까지 무료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처리가 어려워져 부산물을 태움으로써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어 영농부산물 수집·파쇄 등의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합천군에서는 봄철 영농부산물 수집·파쇄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지도과에서 영농부산물 수집 인력을 지원하고, 산림과(파쇄인력 지원), 농업유통과(파쇄기 무상 임대), 읍·면사무소(수집·파쇄단 운영) 등 4개 부서의 협업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집파쇄 신청은 읍·면사무소에 하면 되고, 농가에서는 사전에 유인줄, 비닐 등을 제거해야 한다. 김배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은 점차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며, 미세먼지 저감으로 농촌 환경 개선과 군민건강에 도움이 되므로 농업인께서는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취약시설에 대해 오는 4월 3일까지 안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옹벽·석축, 건설현장, 사면(급경사지), 노후주택, 문화재 등 해빙기 취약시설 시설물 300여개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 14일 주요 취약시설인 급경사지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야로면 월광리 소재 급경사지 현장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해빙기 지반 약화나 균열 등으로 인한 급경사지 붕괴 사고 위험에 대해 집중 확인했다. 또한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긴급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봄철 해빙기는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급경사지 뿐만 아니라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취약시설에 대해 오는 4월 3일까지 안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옹벽·석축, 건설현장, 사면(급경사지), 노후주택, 문화재 등 해빙기 취약시설 시설물 300여개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 14일 주요 취약시설인 급경사지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야로면 월광리 소재 급경사지 현장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해빙기 지반 약화나 균열 등으로 인한 급경사지 붕괴 사고 위험에 대해 집중 확인했다. 또한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긴급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봄철 해빙기는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급경사지 뿐만 아니라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본격적인 봄철 영농시기를 앞두고 읍·면사무소에서 농업인 대상으로 산과 가까이 있는 논밭의 고춧대, 참깨대,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 수집과 파쇄를 2월부터 5월까지 무료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처리가 어려워져 부산물을 태움으로써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어 영농부산물 수집·파쇄 등의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합천군에서는 봄철 영농부산물 수집·파쇄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지도과에서 영농부산물 수집 인력을 지원하고, 산림과(파쇄인력 지원), 농업유통과(파쇄기 무상 임대), 읍·면사무소(수집·파쇄단 운영) 등 4개 부서의 협업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집파쇄 신청은 읍·면사무소에 하면 되고, 농가에서는 사전에 유인줄, 비닐 등을 제거해야 한다. 김배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은 점차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며, 미세먼지 저감으로 농촌 환경 개선과 군민건강에 도움이 되므로 농업인께서는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향교 춘향제가 14일 오전 10시 30분 합천향교 대성전에서 기관단체장, 유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춘향제 초헌관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아헌관은 조두현 前야로면 주민자치위원장, 종헌관에는 김도호 가야유림회장이 각각 맡았다. 합천군은 4개소의 향교가 있는 유림의 고장으로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인의 위패를 모시고 추모하는 제사의식으로 매년 봄·가을 2차례에 걸쳐 봉행해 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3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2년 주기로 업종을 달리해 매년 시행하며, 올해 공중위생서비스평가 대상은 숙박업(64개소), 목욕장업(22개소), 세탁업(16개소)이다. 평가는 위생담당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해당 업소를 방문해 평가도구표에 의한 현지조사 및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경남에서 개최되는 양대체전(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하고자 숙박업 평가를 우선 실시하게 되며, 영업주들에게 위생·청결과 친절 응대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독려한다. 평가항목은 일반·준수·권장사항 등 3개 영역으로 나뉘며 ▲신고증 게시현황 ▲객실관리 ▲먹는 물 관리 ▲요금표 게시현황 등 업종별로 30~44개의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위생업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2024년 처음으로 시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