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4일, 창녕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신축한 ‘창녕읍 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성낙인 군수와 김재한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마을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따오기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창녕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창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선정돼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복합문화센터 신축, 나들이 장터 및 나들잇길 조성, 지역주민 역량 강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창녕읍 복합문화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1,083㎡ 규모로 건축됐다. 북카페와 동아리방, 평생교육관 강의실 등 앞으로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성상용 창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운영위원장은 “복합문화센터 개관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시설 이용에 만족할 수 있도록 시설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복합문화센터는
[경남도민뉴스]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농기계 사용이 빈번해지는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창녕경찰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봄철 농기계 주요 교통사고 유형은 야간이나 좁은 도로에서 느린 속도로 주행하는 농기계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일반차량이 뒤에서 추돌하는 사고이다. 특히, 야간 추돌 사고는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운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태양광 LED 경광등 100개와 반사지 300세트를 창녕경찰서에 전달, 관내 지역주민에게 해당 안전 물품을 배부해 농기계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창녕군 농업기술센터 공정현 소장은 "영농철 농업기계 사고가 빈번해 짐에 따라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고, 두 기관 간 협조체제를 통해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지역 농업인들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반사 스티커 필수 부착과 야간에는 밝은 옷 입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는 다음 달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2024년 창녕군 어린이날 대축제’를 창녕군민체육관 광장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마련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울림마당, 체험행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특히 먹거리 부스에서는 김밥과 떡볶이 등 풍성한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어린이 율동 공연 ▲팽이 만들기 ▲가족사진 촬영 ▲물놀이장 ▲보물찾기 등 온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 위주로 구성됐다. 박소순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장은 “꿈과 희망을 품은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동으로 자라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참여한 어린이들이 유익하고 즐거운 날이 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구의 날’ 54주년을 맞아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이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등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지구의 날’인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군청사를 비롯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기업 등 동시에 조명을 끄는 소등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3일 창녕상설시장에서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서 작성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 부채 배부 ▲깨끗한 빈병을 가져오면 주방세제를 무료로 채워주는 지구자판기 리필 행사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 기후 위기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된 소등 행사,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지구를 위한 실천을 고민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또바기돌봄센터는 돌봄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남지유채단지에서 사생대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또바기돌봄센터 1·2호점을 이용하는 아동 30여 명이 유채꽃을 주제로 그림그리기 실력을 뽐냈다. 사생대회에 참가한 한 아동은 “처음으로 유채꽃을 그려보고 친구들과 같이 밖에서 뛰어놀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새싹이 돋아나는 봄을 맞아 실시한 야외활동에서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해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충남 공주시 일원에서 초등학생 사례관리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백제 역사 탐방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석기 유적으로 유명한 공주 석장리박물관과 공주 무령왕릉 등을 둘러봤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탐방으로 학생들이 책으로만 접했던 유적지를 직접 보고 느끼며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3일, 창녕우포라이온스클럽에서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녕우포라이온스클럽 유순임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될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작은 정성을 통해 지역의 인재를 길러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맡겨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우포라이온스크럽에서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창녕군 인재 양성을 위해 보람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창녕농협농산물공판장에서 ‘하하동동 어울림데이 찾아가는 대지면 이동복지관’ 행사를 많은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재능나눔 부스에서 어르신들의 손을 정성껏 어루만지고 오순도순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장시간 이어지는 행사에도 지친 기색 없이 활동을 펼친 한 자원봉사자는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에 피로가 사라지고, 뿌듯한 마음이 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주말에도 기꺼이 행사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이동복지관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 축제 등 다양한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 연계와 지원에 힘쓰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창녕읍 경화회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낙인 군수와 경남도의원, 창녕군의원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황영수 창녕군새마을회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실천결의 등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에 따라 지정된 기념일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다. 황영수 창녕군새마을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군민들이 자신감과 긍지를 심어주었던 새마을정신을 되새기길 기대하고, 새마을지도자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탄소중립 실천 운동, 상생과 통합의 평화운동, 살맛 나는 공동체 운동 등 새마을운동의 실천방식을 시대에 맞게 변화시켜 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새마을회는 여름철 삼계탕 나눔, 겨울철 김장 나눔, 팥죽 나눔과 어버이날 기념행사 주관 등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안전 점검을 하기 위한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민간 안전관리자문단과 소방서 등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집중 안전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창녕군 안전관리자문단은 현장 안전 점검 참여와 기술자 문 등을 위해 건축, 전기, 가스, 소방, 기계, 토목, 산림 등의 분야에 교수와 건축사, 기술사,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인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집중 안전 점검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이다. 군은 기간에 관내 96개소 취약 시설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 점검은 물론 자율 안전 점검표 배부와 안전 문화 캠페인을 할 시행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민간전문가와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안전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