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기 위해 ‘2024 창녕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치매 예방 활동 동참 유도,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 설치 ▲창녕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 ▲‘2024 창녕군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챌린지’ 참여하기 클릭 ▲스마트폰 소지 후 걷기를 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루 최대 1만 보까지 인정하며, 행사 기간에 12만 보 달성을 목표로 한다. 창녕군민이면 누구나 온라인 걷기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기간 내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300명에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치매 극복 성공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숙 창녕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운동을 통해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창녕의 대표 작물인 마늘과 양파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관내 외식업체 등에 창녕 마늘과 양파 홍보를 담은 원산지 표시판을 제작, 배부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창녕군의회 2022년 제298회 임시회에서 노영도 의원의 5분 발언 중 ‘음식점 원산지 표시 품목에 마늘 및 양파가 포함되어야 한다’라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창녕군만의 특색을 담은 마늘, 양파의 원산지 표시판을 배포하게 됐다. 군은 경상남도 외식업중앙회 창녕군지부(지부장 차호상)와 관내 업계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지역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창녕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마늘과 양파의 고장임을 각인시키는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0월에 창녕 마늘·양파 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 공모전에 선정,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고 창녕 마늘·양파의 명성을 전국에 알렸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 마늘·양파 농촌융복합산업지구를 조성해 마늘과 양파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련 제품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특산물의 판로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11일부터 2일간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공공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의 집단급식소 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군의 이번 안전점검은 한 번에 50명 이상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집단급식소에 대한 안전한 조리환경과 급식종사자의 보건관리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식중독 예방 및 집단급식소 이용자들의 중대시민재해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조치이다. 점검을 시행한 관계자는 급식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식품 보관 방법과 식기류 소독 방법, 의무교육 이수 등을 지도하고, 중대시민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청결하고 안전하게 음식 조리작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식재료 소비기한 경과 여부 ▲시설 등 환경관리 상태 ▲개인위생 및 식품 공정관리 등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이행 의무를 포함, 식품위생법에 따른 이행사항을 집중점검 했다. 군 관계자는 “한 번에 많은 이용자가 식당을 이용하는 만큼 크고 작은 산업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11일, 창녕읍 일대에서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위원들과 함께 장애인식 개선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구호로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면 지역주민 모두가 더 행복할 수 있다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최혜진 분과장은 “오늘 펼친 홍보 활동이 장애인 인식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오늘 홍보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창녕군이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창녕읍을 시작으로 15일에는 영산면, 16일에는 남지읍 일원에서도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하고 촘촘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간 복지자원 연계 방안 체계를 구축하기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우체국과 협약을 체결하고 위기가구 우편 알림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동그리미 등의 지역복지 안전망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욕구별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활성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제로존 구축과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산림조합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 기부금 교차 기부 및 지역 상생발전 도모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 행사에서는 창녕군과 김해시의 산림조합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 의사를 밝힌 39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 지자체에 200만 원씩 기부했다. 김성기 창녕군 산림조합장은 “창녕군과 김해시의 상호발전을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라며, “우리의 기부가 창녕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여러 기관 단체들이 지속해서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낙인 군수는 “자발적으로 교차 기부에 동참해주신 창녕군·김해시 산림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조합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각 지역의 발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우포따오기가 지난 10일, 첫 부화를 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부화한 새끼따오기는 14년생 수컷과 17년생 암컷 번식 쌍이 지난달 14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 번식케이지에서 첫 산란을 하고, 28일 만에 부화에 성공했다. 지금 새끼따오기는 미꾸라지와 민물새우 등으로 직접 만들어 각종 영양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이유식을 하루에 다섯 번씩 먹고 있다. 온도와 습도,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7주간의 체계적인 사육 과정을 거쳐 번식케이지로 이동할 예정이다. 현재 사육 중인 따오기의 개체 수는 우포따오기복원센터 154마리와 장마분산센터 136마리 등 총 290마리이며, 올해는 60여 마리 증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포따오기의 첫 부화 소식이 군민들의 삶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체계적인 따오기 증식으로 우포따오기 야생 방사 및 성공적인 자연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남지유채단지 및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19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에 축제 기간 총 43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공적인 축제로 치렀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축제는 이른 유채꽃 개화로 지난해와 달리 1주일 정도 앞당겨 개최됐다. 화창한 봄날 유채꽃밭의 황금물결, 그리고 벚꽃의 은빛 물결이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관광객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위해 제2주차장 주변 별도 행사장에 어린이 놀이터, 체험 부스, 버스킹 공연 등 가족 단위 즐길 거리를 제공해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처음으로 개최된 창녕 농부 아지매 선발대회는 관광 창녕 홍보와 함께 창녕 마늘, 양파 등 농산물을 알리는 데도 한몫을 했다. 전국 단일면적 최대 규모로 조성된 110만㎡(33만여평)의 유채단지와 어우러진 낙동강이 마치 한 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개화기간을 기준으로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는 물론 작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건설산업국은 11일,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건설산업국 소관의 2024년도 1분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진규 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건설산업국 소속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5개 분야 55개 사업 중 ▲지방도 1034호선 이방 옥야부터 대합 용산 간 도로 선형 개선 사업 ▲이방 석리지구, 장마 강리지구 농경지 침수피해 개선 사업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 정상화 추진 등 건설산업국 소관 4개 분야 20개의 사업에 대해 면밀히 분석·검토,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진규 국장은 “각 부서장은 현안 사업을 꼼꼼하게 챙겨 2024년도 주요업무 시행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소형생물 등 유충 발생으로 인한 수질사고를 방지, 건강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 및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의 이번 점검은 지난 몇 해 동안 인근 시·군 정수장에서 수돗물 유충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정수장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군민의 수돗물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진 조치다. 이번 점검은 수돗물 정수처리 전 공정에 관한 유충 모니터링과 정수장 주변 유충 서식 우려 환경정비, 정수장 위생시설 관리상태 및 정수처리 공정 점검 등 환경부의 유충 대응 지침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수돗물 정수처리 공정인 여과지, 정수지 등 정수장 주요시설에 대해 유충 일일 모니터링, 청결 상태, 방충망 설치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다. 창녕군 관계자는 “매일 1회 이상 원수, 침전수, 여과수 및 정수에 대한 필터링 점검과 현미경 검사를 하는 등 정수장 유충 발생에 철저히 대비해 군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