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사천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 본격적인 수상 레저활동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사천해경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는 총 87건으로 이 중 73건(83%)이 정비 불량, 운항 부주의 등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단순 사고가 대부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개인 레저 활동자의 경우 예방 정비 미흡, 기관 정비 불량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사천해경은 수상레저기구 전문 수리업체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동시에 활동자가 스스로 예방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레저기구 관리 방법, 안전 수칙 안내, 근거리 활동자'자율신고제'홍보 등 안전관리 캠페인도 진행한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대부분의 수상레저 사고는 사전점검 소홀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이번 무상점검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레저 활동 시에는 연료 적재량, 엔진 상태 등 자체 점검을 반드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천시 동금동 팔포항, 고성 하
[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추진에 따라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제9조의2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평가 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으로, 남구는 지난 해 목표 대비 109.5%의 성과를 달성했다.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고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남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110개 사업 10,950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를 설정하고 3대 핵심전략을 수립·추진하여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에 최상의 효과를 거두고자 한다. 2024년 남구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 '미래지향적 일자리가 넘치는 행복특구 남구'라는 비전 아래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사람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주민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문화·관광·교육·금융허브 등 남구 고유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인프라 확충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로 안정된 삶이 보장된 행복남구를
[경남도민뉴스] 한때 한 인물 한 X세대 엄빠(엄마아빠)의 청춘을, MZ세대의 꼬맹이 시절을 다시 볼 수 있게 된다. 부산 남구는 주민의 추억이 담긴 비디오테이프(사진, CD도 가능)를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하여 추억을 재생·보존하는 비디오테이프 디지털 변환 사업을 남구문화원과 함께 진행한다. 장롱 속 추억을 디지털 영상 파일로 변환하면 컴퓨터, 스마트폰 등에서 손쉽게 즐기고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기억 속에 담아두었던 추억을 영상으로 함께 공유하며, 가족들과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이 사업으로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청은 4월부터 부산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1인 기준 최대 2개까지 가능하며, 비용은 1만 원이다. 접수는 방문 접수(남구청 문화예술과, 문화원, 대동골문화센터)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문화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 보건소는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민·관·학이 협력하여 3월부터 6월까지 남구 장애인복지관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쌩쌩걷기교실' 보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쌩쌩걷기교실'은 개인별 보행기능 평가를 통해 △맞춤형 근력·유연성 운동, △평지/계단/경사로 보행 훈련, △ 외부환경 보행훈련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구보건소, 남구장애인복지관, 경성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부산지부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전문가인 물리치료사와 물리치료학과 학생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며, 대상자와 1:1 팀을 결성하여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보행측정장비를 통해 족저압, 좌우 균형, 보행능력을 측정하여 프로그램 전·후의 보행능력 개선점을 확인하고,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하여 건강한 장애인 걷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본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기관과 인력이 협력한 우수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건강보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
[경남도민뉴스] 2024년 3월 22일 부산 남구는 공감·소통으로 장기 미해결과제를 해결했거나, 도전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구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직원을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구민과 부서에서 추천한 총 8건의 사례 중 1차 사전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4건을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사례는 △대연중앙골목시장 골목형상점가 지정(대연1동 이창근 행정민원팀장) △'남구맘+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신규 추진(건강증진과 이주영 주무관) △민원서식 작성예시 QR코드 서비스 제공(민원여권과 허혜빈 주무관) △남구형 스마트 복지·안전 울타리 구축(복지정책과 윤수근 주무관)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구청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 및 특별휴가를 지급하게 된다. 남구는 적극행정을 통해 ‘지하차도 침수대비 비상사다리 설치’, ‘야간・빗길 시인성 개선을 위한 차선 도색’ 등과 같은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고, 주민불편 해소와 경제 활성화, 행정 효율 향상을 통한 주민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연 2회 우수사례 선발 등 적극행
[경남도민뉴스] 거창경찰서(서장 김민준)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폭력과 사이버 도박을 근절하기 위해 3. 28.(목) 거창중앙고 소속 ‘거창FC U-18 축구부’ 선수 35명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에 나섰다 이날 담당 경찰관은 친구의 추천·호기심으로 시작된 행동이 심각한 도박 중독에 빠질 수 있음을 강조하고 사이버 폭력과 도박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알게 일깨워 주었으며 사이버 도박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진단 테스트 등을 통해 정도에 따라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민준 서장은 ”앞으로도 현지 진출 예방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사이버 폭력과 도박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고 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사상구는 지난 25일 지방시대 위원을 중심으로 한 주민주도 활성화 공모형 특화사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12개 동에서 공모된 사업에 대해 심사한 결과, 25개 주민주도 활성화사업 및 권역별 특성화사업에 1억2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사상구는 지난해 12월 28일‘부산광역시 사상구 지방시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올해 2월 1일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사상구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한 바 있다. 이에 올해 처음으로 사업목적 및 내용이 유사한 주민자치회 사업과 자치분권사업을 통합, 주민주도 활성화 사업으로 공모하여 행정 및 재정적 효율성을 살리고 진정한 지방시대의 마중물 사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주도 활성화 공모형 특화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지역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고,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과 다양한 주민참여를 이끌어내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선정된 우수 사업으로는 ▲공․폐가, 공지 관리사업 중심의 주례2동 주민자치회‘우리 마을을 부탁해! 냉정안전패트롤’▲중장
[경남도민뉴스] 사상구 모라3동은 지난 28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라면 50박스(93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미영 모라3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신 익명의 기부자님께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3월 28일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제3차 창원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2024~2028) 수립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계획은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수립하는 5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제시된 기본계획에는 보행자의 안전확보 및 편의증진을 위한 정책의 지역별 기본방향 및 목표, 보행자 안전시설의 설치, 보행환경 개선지구 실행계획 및 보행자길 조성에 관한 사항, 연차별 투자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다. 창원특례시는 보행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보행량이 많고 교통약자의 통행 빈도가 높아 보행환경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보행환경개선지구 지정을 위한 후보군을 우선 선정했다. 후보군 중 개선 시 효과가 높은 지점 및 개선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관내 총 7개소의 보행환경개선지구를 최종 선정하고 개선계획(안)을 수립했다. 이와 더불어, 보행로가 단절되고 보행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 30개소를 선정하여 보행자길로 지정했다. 이렇게 결정된 보행환경개선지구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법인에 대해 2023년 귀속 법인 지방소득세를 4월 30일(화)까지 신고·납부받는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및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이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자체 있는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거나 법인 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등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을 시에는 무신고가산세(20%)가 부과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신고 방법으로는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하여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위치한 지자체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올해는 세금 부담을 완화하여 기업이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하고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법인 지방소득세 분할 납부제도가 신설됐으며 납부해야 될 법인 지방소득세가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분납(중소기업 2개월, 그 외 1개월)이 가능하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