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하동소방서는 2024년 새롭운 슬로건과 함께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방청에서는 ‘안전의 시작은 나’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생각해요’라는 슬로건을 선정했다. 이는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신(新) 재난 안전’에 대응하기 위해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의 역할을 다한다(By Government)’는 뜻으로 소방 안전의식 전환을 통해 안전 문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소방서는 슬로건 및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민 생활 접점 매체를 활용한 홍보, 지역 언론매체를 활용한 전략적 홍보, 카드뉴스 및 플래카드 게재, SNS 및 누리집 팝업 홍보, 소방안전교육 시 패러다임 전파 등의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박유진 서장은 “재난의 유형이 점점 예측 불가능하고 복잡해짐에 따라 관련 소방안전교육과 홍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홍보와 더불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경남도민뉴스] 하동소방서는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벌 쏘임 사고 예방과 출동대 위험 및 피로도 저감을 위해 시행하는 ‘벌집 사전제거 신고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도내 벌집 제거 출동 중 절반 이상이 8~9월에 집중된 만큼 벌집 생성 초기인 6월 부터 7월에 사전 제거를 하는 것이 벌 개체 수 증가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이에 하동소방서는 의용소방대 간담회와 관내 마을 이장단 회의 등에 참석해 벌집 사전 제거 신고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교육을 진행했다. 박유진 소방서장은 “여름철 벌집의 규모가 커지며 벌 쏘임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아무리 작은 벌집이라도 발견되면 즉시 119에 신고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동소방서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은 벌 쏘임 사고를 비롯한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4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울주군 언양읍 소재 농기계 전문업체(언양읍 평리다개로 7)에서 구조대원 16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 대비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농사철을 맞이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각종 농기계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필요시 현장활동 중 농기계 관련 전문인력의 지원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협업 체계를 구성한다. 훈련은 농기계전문 업체 직원을 강사로 초빙해 농기계 유형별 위험요소 및 비상대처요령 등 교육과 함께 진행된다. 주요훈련 내용은 ▲농기계 사고사례 및 유형별 비상대처요령 ▲인명구조 실습 ▲농기계 제원 및 구성원리 이해 ▲기본조작법 숙지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봄·가을철은 크고 작은 농기계관련 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농기계 사용 시 안전점검과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준수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부소방서 공단119안전센터는 4월 24일 오후 2시 공단119안전센터에서 화재 현장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건물 및 대형 공장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대처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상황별 소방자동차 부서 위치 선정 타당성 검토 ▲대상물 특징 고려 소방호스 휴대 및 연장방법 숙달 ▲신속동료구조팀(RIT1) 운영 절차 및 주요임무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공단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대응 능력을 높여 직원들의 안전과 나아가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소방본부는 4월 24일 오후 1시 30분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제11회 울산 일반인 심폐소생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청년부 5개 팀, 대학·일반부 4개 팀이 참여해 심정지 발생 상황을 연극 형태로 연출하며 평가용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 시연하는 방식으로 경연을 펼친다. 학생·청년부와 대학·일반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두 팀은 5월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울산시 대표로 출전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 응급환자 소생률 제고 및 생명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 소방본부장(김재병)은 23일 봄철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지리산(산청군 중산리 소재)을 방문해 산악사고 다발 지역을 점검하는 등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 경남소방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23년) 산악사고는 총 2,631건으로 연평균 877건이 발생했으며, 산악사고 발생지역은 지리산이 414건으로 가장 출동이 많았고, 다음으로 천성산(107건), 영축산(101건), 재약산(77건), 화왕산(67건) 순으로 출동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조난·수색 869건(33%), 실족·추락 478건(18.2%), 개인질환 203건(7.7%), 탈진·탈수 163건(6.2%) 등으로 발생하여 산행 전 등산코스 숙지와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장은 산악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리산 중산리 일원을 방문하여 산악사고 다발 지역의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산청소방서 산악구조대를 방문하여 현장활동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출동대원들에게 “개인 역량과 출동 대비 태세 강화로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조서비스 제공에
[경남도민뉴스] 울산해양경찰서는 23일 소속 민간해양구조대원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 관할해역 특성 및 변화된 환경(해류·조류·어종 등)분석을 통해 해역에 정통한 민간해양구조대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됐다. 주요 토론 주제는 ▲최근 5년 동안 울산해역에서 발생한 사고 분석 ▲안전항해 필요 공감대 형성 ▲변화된 환경에 알맞은 해양사고 예방대책 방안 모색 등 민간해양구조대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민간해양구조대는 선박구조대, 수중·수상구조대, 드론 구조대, 서프 구조대, 봉사단 등으로 이루어진 각 지역의 바다 사정에 정통한 어민과 해양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다양한 해양 사고 대응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해양재난구조대법이 시행될 예정으로 그 역할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은“지역 해상에 정통한 민간해양구조대원들과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해양경찰서는 사천 관내 경제 성장 및 국익을 저해하는해양과 연계된 안보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안보범죄 및 대북제재 위반행위 신고 독려를 위한 신고 포상체계를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대북 연관 선박의 제재회피 활동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민간 차원에서의 상호 감시를 독려할 필요성이 대두됐으며, 이러한 차원에서 신고포상금 제도를 신설했다. 신고 대상 위반행위는 선박간 유류환적, 금수품 반출입 등 대북제재 위반 및 해양 안보범죄이고, 심의의결을 통해 포상금 지급기준에 따라 건당 최대 1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며, 의심 행위 포착시 가까운 해양경찰 관서로 신고하면 된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신고포상금 제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을 통한 홍보도 병행할 것이며, 해양에서의 안보범죄 및 대북제재 위반행위 목격시 지체없이 해양경찰 관서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는 지난 4월 21일 오후 6시 인근 초등학교에 다니는 박서현 학생이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직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편지에는 “무서운 불을 꺼주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곁에 멋진 소방관 아저씨가 있어서 정말 든든해요”, “아저씨는 어떻게 그 무서운 불 안에 들어가서 불을 끄는지.. 정말 훌륭하고 용감한 사람이네요”라고 적혀있었다. 삼산119안전센터 직원들은 직접 소방서로 찾아와 따뜻한 마음이 담긴 감사의 편지를 전해준 박서현 학생 덕분에 훈훈한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삼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일요일 오전 휴일, 직접 센터로 찾아와 감사의 마음을 전해준 박서현 학생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언제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울산 소방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부소방서 여천119안전센터는 4월 23일 오후 2시 남구 야음동 남구국민체육센터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상황 발생 시 센터 내 자위소방대의 초기화재 대처능력 향상과 소방관서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신고 및 경보 전파 방법 ▲화재 발생 시 소화기 및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화재 진압법 ▲피난 대피로 사전 숙지 훈련 등이다. 특히 소화기 및 소화전 활용 초기화재 진압법 교육에서는 화재 진화 시연도 진행한다. 여천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자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공공기관 내 관계자들의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