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김재구 총장)은 1일 거창의 명소인 창포원을 방문해 경상남도의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인 ‘경남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 전역의 숨은 관광지를 알리고, 지역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 및 관광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구인모 거창군수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다.
김재구 총장은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거창 창포원에서 열리는 <거창에 On 봄축제>에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5월 15일 19시30분 KBS 열린음악회가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구 총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과 경남도립남해대학 노영식 총장을 지목했다.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은 지난 4월 2일, 지역 내 관광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