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 함안군 군북면새마을협의회(회장 문석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조귀순)는 지난 24일 군북면사무소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단체 회원 60여 명이 22일부터 3일간 직접 배추 1000포기를 다듬고 절여 정성스레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를 관내 어려운 세대 18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가 현장을 방문해 김치 담그기에 참여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행사를 마련하고 참여해 주신 군북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