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캠코, 지역 상생공간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 들락날락' 개관

  • 등록 2025.10.14 0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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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14:30 캠코 청년공유형 사택 2층,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 들락날락 개관식 개최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15분도시 핵심시설이자 지역 상생공간인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 들락날락'의 개관식을 오늘(14일) 오후 2시 30분 캠코 청년 공유형 사택(남구 대연동 1741-28) 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오늘(14일) 오후 2시 30분, 남희진 캠코 이사,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 오은택 남구청장 및 구의원, 어린이,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연 꿈키우미 작은도서관 들락날락'은 지난 2022년 3월 부산시-부산시 남구-캠코가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준공된 캠코의 신규사택 2층에 조성됐다.

 

캠코는 지난 2022년 3월,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전국 혁신도시 최초 청년공유형 사택’을 짓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우리시와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준공(2025년 9월 17일)된 해당 시설의 2층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 들락날락을 조성한 것이다.

 

향후 들락날락의 운영은 남구가 맡게 되며, 이번 들락날락 조성은 공공기관 간의 상생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전망이다.

 

들락날락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디지털 콘텐츠 존 ▲어린이 실내놀이터 ▲독서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온 가족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서 ‘들락날락’은 시 전역에 총 90곳이 문을 열게 됐으며, 17곳은 현재 조성 중으로 개관을 앞두고 있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우리시와 캠코의 협력으로 들락날락을 조성해 우리 아이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들락날락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15분도시 부산의 핵심시설인 들락날락은 이제 지역상생의 의미도 더하게 됐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성한 만큼 향후 지역사회와도 함께 소통하며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석주 기자 gcho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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