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가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총력

  • 등록 2025.10.16 18: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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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주재,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가을철 집중적으로 열리는 지역 대표 축제를 안전관리 중점대상으로 지정하고,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가을철은 축제가 가장 많이 열리는 시기로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10월17일 ▲제24회 창원단감축제 10월 25일~26일 ▲제20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맘프) 10월24일~26일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11월1일~11월9일 등 다채로운 축제가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대부분의 행사가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찰·소방·전기·건축 등 분야별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16일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아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무대 구조물·조명설비·전기시설 등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무대⋅조명⋅천막 등 구조물 설치 상태 ▲전선 노출 등 전기시설의 안전성 ▲화재 예방과 소방시설 확보 여부 ▲교통통제 및 주차공간 확보 등이며, 축제별 안전관리계획 적정성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민호 기자 park2002@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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