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 울주군 미등록경로당 운영비 지원

  • 등록 2025.10.29 16: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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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롯데삼동복지재단이 29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울주군 지역 미등록경로당 18개소를 대상으로 운영비 2천500만원을 전달했다.

 

2009년 12월에 출범한 롯데삼동복지재단은 ‘고향사랑,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재단 설립 취지에 따라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울주군 미등록경로당 운영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이 후원한 운영비는 국가 지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예산 지원이 없는 농촌지역 미등록 경로당에 전달되며, 전기 및 수도료, 냉·난방비, 식료품비 구입 등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복지 증진에 사용된다.

 

이순걸 군수는 “등록 경로당과 달리, 별도의 지원 제도가 없는 미등록 경로당에 운영비를 지원해주신 롯데삼동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따뜻한 나눔 사업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경 기자 uip27@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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