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4일 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노인 섬기기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임원 및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손질한 재료로 고추장 400통을 담갔다.
정성껏 담근 고추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 마을회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민숙 산청군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한마음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추위가 깊어지는 시기 어르신들에게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