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마리면은 2026년 새해를 맞아 관내 26개 마을경로당을 방문하는 ‘마을경로당 새해인사 및 간담회’를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면장과 담당 직원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마을별 현안 사업과 주민 건의 사항을 사전에 청취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겨울철 산불 예방 등 생활 밀착형 행정 홍보와 함께 주민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형식적 방문을 지양하고, 마을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화를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향후 행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마리면 한 주민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니 행정이 훨씬 가깝게 느껴진다”며 “생활 속 불편 사항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리면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삶의 현장에서 직접 목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한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새해 인사 방문을 계기로 주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은 마을별 약 30분간 진행되며, 일정은 마을 사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