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118주년 세계여성의 날 기념대회 개최

  • 등록 2026.03.09 09:30:25
크게보기

15개 인권단체 연대 모두가 행복한 성평등도시 조성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지난 6일 진영 신도시 일원에서 김해여성의전화 주관으로 제118주년 세계여성의 날 기념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장미꽃을 나눠 주고 올해 대회 슬로건인 ‘함께 가자 성평등으로! 지금 당장, 성평등’ 현수막을 들고 거리를 행진했다.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여성 노동자들이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며 시위를 한 것에서 시작됐다.

 

여기서 빵은 남성과 비교해 저임금에 시달리던 여성들의 생존권을, 장미는 참정권을 뜻한다.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행사에서는 김해지역 인권단체인 김해여성의 전화와 부설 가정폭력상담소, 김해성폭력상담소, 김해YMCA,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 김해여성회, 김해장애인인권센터 등 15개 단체가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연대 활동을 펼쳤다.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은 “세계여성의날은 인권존중과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성평등도시 김해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미정 기자 gchooy@naver.com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