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장강동 기자] 영양군은 정보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2026년도 사랑의 그린(중고)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사용 가능한 중고 PC를 수집해 정비한 뒤 정보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접근성 향상과 함께 자원 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올해 총 9대의 중고 PC 보급을 목표로 추진하며, 보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정보소외계층 개인과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노인주거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이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정보 이용이 제한된 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보급되는 PC는 CPU i5 이상, RAM 8GB 이상 등 기본 성능을 갖춘 중고 PC를 정비해 제공되며, 키보드와 마우스, 스피커 등 주변기기는 신품으로 교체해 보급한다. 또한 Windows 운영체제와 기본 프로그램이 설치된 상태로 제공돼 수혜자가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은 2026년 4월 3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류 심사를 거쳐 보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정비센터를 통해 PC 정비와 설치가 진행되며, 보급된 PC에 대해서는 1년간 무상 A/S도 제공된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통해 정보 접근이 어려운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디지털 환경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복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