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

  • 등록 2026.04.30 09: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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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증가 우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2026년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온이 상승하는 하절기(5~9월)에는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고, 야외활동 및 국내·외 여행 증가로 감염병 집단발생에 유의해야 한다.

 

이에 울산시는 질병관리청(종합상황실)과 경남권질병대응센터, 5개 구군 보건소와 함께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5월 중 5개 구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비상 응소 점검훈련을 실시해 집단 설사 발생 등 긴급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고 비상 연락망 및 연락체계 구축 여부 등을 확인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위장관감염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 먹기,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최재경 기자 uip27@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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