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확진자 접촉 3, 자가격리 해제 전 1, 동선 노출 1)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85명(치료중 92명, 퇴원 589명, 사망 4명)으로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밀양681번(경남27557번)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 밀양682번(27558번)과 밀양684(경남27560번)은 밀양678번과 접촉하여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683번(경남27559번)은 밀양656번과 접촉 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밀양685번(경남27561번)은 밀양677번과의 동선 노출 연락을 받고 검사 후 확진됐다.
시는 확진자의 상태에 따라 재택치료 또는 격리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타지역 방문 및 여행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를 받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