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 거창군은 2019년 초·중·고 서민자녀 여민동락 교육바우처카드 신청을 지난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온라인 여민동락 홈페이지(www.ymdr.kr)를 통해 받는다.

대상은 경남도 내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60%(4인가구 기준 월 소득 276.8만 원 정도)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으로 1인당 연간 10만 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여민동락 교육바우처카드가 지급된다. 이 카드는 도서구입과 온라인 강의 수강에 사용 가능하다.

한편,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은 경상남도 주관 사업으로 서민자녀들의 학력향상과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수혜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법정 차상위 대상자 등 법정 저소득층 자격 보유자는 별도 신청없이 자동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