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창녕군과 업무 협약 체결

  • 등록 2019.10.10 17:43:10
크게보기

창녕군에 옛 영산고 부지 매각... 창녕군, 공공용 활용

 

경남교육청이 관리하고 있는 옛 영산고 부지는 2008년 영산고와 영산여고가 통폐합된 후 영산여고로 영산고(공학)가 이설하면서 남은 유휴부지로, 2009년 창녕군에서 매입 의사를 밝힌 적이 있으나 화왕산 화재 발생 등으로 철회된 바 있다.

이번 협약에서 경남교육청은 해당 부지를 창녕군에 매각하고, 창녕군은 해당 부지를 공공용으로 활용하는 사업계획을 수립 추진하기로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옛 영산고 부지가 지역 발전을 위해 공공용 용도로 활용되는 것은 참 잘된 일이다. 앞으로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도 창녕군과 긴밀한 업무 협력을 이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10년 넘게 활용방안을 찾지 못한 옛 영산고 부지를 매입하여 공공용 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해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끝>

경남도민뉴스 기자 webmaster@gndnews1.com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


경남도민뉴스 gndnews1.com /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열로 162-1 / E-mail : gchooy@naver.com / TEL : 055-942-9812 / Fax : 945-8257 / HP : 010-4192-0340 등록번호 : 경남 아 02311 | 등록일 : 2015년 04월 22일 | 발행연월일 : 2015년 5월 7일 | 발행/편집인 : 백형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형찬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