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안화영)가 주관하는 2022년 녹색경남 실천리더 워크숍이 8월 24일 함안 가야어울림센터에서 도새마을회 임직원을 비롯한 시군협의회장 및 총무, 시군부녀회장 및 총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도새마을회는 기후위기와 환경재난 등 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 대전환의 시급성과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새마을가족들의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실천리더로서 인식을 새롭게 하여 추진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탄소중립과 실천과제에 대하여 경남기후환경네트워크 홍정흔 사무처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탄소중립에 대한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한 실천방안과 과제에 대한 진행으로 향후 녹색경남 만들기에 대한 세부과제를 발굴하여 도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경남새마을회는 그동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나무심기운동을 실시하여 58,00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였으며 새마을 줍깅데이를 비롯한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녹색경남을 만들기 위해 폐현수막 재탄생·재활용센터를 도내 14개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시군별 공동체 시범마을 18개소를 선정하여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이론강의와 폐자원 리싸이클링 활용 등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