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와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또한 증가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초인지 전략의 구성요소인 자기관찰 개념을 활용하여 청소년이 인터넷·스마트폰 자기관찰 일기 작성을 통해 하루 동안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함으로써 스스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대체 물품으로 보드게임(젠가, 의자쌓기놀이 등)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가족 소통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한 한 청소년의 어머니는 “온라인 개학으로 아이가 집에서 스마트폰 하는 시간이 늘어 걱정했는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아이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함께 받은 보드게임으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