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웅양면(면장 김진식)은 지난 28일 동절기 제1종 가축전염병(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가축방역 통제초소의 시설을 점검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웅양면 가축방역 통제초소가 신설된 국도 3호선 인근으로 이동함에 따라 안전하고 효과적인 통제초소 운영을 위해 새로운 환경에 설치된 차량통제 안내문, 차단막, 방역 장비 등을 집중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했다.
김진식 웅양면장은 “가축방역 통제초소를 새로운 위치에서 운영하는 만큼 철저한 운영·관리를 통해 경상남도 내에 가축전염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가축전염병에서 안전한 거창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21일부터 웅양면은 도경계에 제1종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가축방역 통제초소를 2명씩 3개 조로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