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미경)은 12월 27일 거제시 고현동에 위치한 솜사탕어린이집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솜사탕어린이집에서 직접 준비한 돼지저금통에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한 것으로 학대피해로 힘들어하는 아동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해주길 바란다며 의사를 전달하였다.
원으로부터 전달받은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의 응급치료비, 학대피해 후유증 극복을 위한 심리검사 및 치료비, 학대피해아동의 일시보호 및 의료, 법류지원 등 학대피해로 인해 고통받는 아동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에 대한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거제 055-635-9751, 거제 외 지역 055-244-1391)으로 문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