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심뇌혈관질환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0.06.02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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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장애 등을 최소화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1/4을 차지하고, 2018년 통영시 주요사망원인에서도 2위로 나타났다.


특히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최소 2~3시간 이내에 응급치료가 이루어져야 사망, 후유장애 등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협약은 보건소로 등록, 연계된 심뇌혈관질환자가 급성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즉시 이송되고, 관내 병원과 함께 치료와 재활 교육을 이어나가며, 안전신분증 배포, 119 안심콜서비스 가입 등을 함께 추진하여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안심 안전망을 구축하게 된다.


통영시보건소장(강지숙)은 이번 협약으로 골든타임 내 응급환자 이송이 신속하게 이루어져 심뇌혈관질환자의 재발을 방지하고 합병증이 최소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경남도민뉴스 기자 gc98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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