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정현)는 6월 8일(월)에 협의회 임원 및 단위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임원 및 단위단체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월 정기총회 이후 처음 개최되는 회의로서, 그간 자원봉사협의회에서 실시한 코로나19 대응 대중교통 방역 봉사활동, 전통시장 특별 생활방역 홍보 캠페인, 경로당 생활방역 봉사활동 등 상반기 코로나19 대응 주요활동 보고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취약계층 겨울빨래 지원 사업 및 단위단체 활성화 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되었다.
김정현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장은 “2020년 상반기는 우리 모두가 코로나19라는 큰 산을 만나 계획했던 일정대로 활동하지 못하였지만, 이제부터라도 취약계층 겨울빨래 지원 사업 등 각종 활동 등을 통해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우리 자원봉사자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하자.”고 의지를 전했다.
심명란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 대응 대중교통 방역과 경로당 방역 등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이 있기에 지역사회 내 모든 이웃들이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있다.”며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한편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는 27개 단위단체 1,000여명의 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대중교통 방역봉사, 사랑의 면 마스크 제작 외에도 각종 시 행사 및 체육행사, 재해재난 지원 및 복구, 무료급식봉사, 시민 의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 등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