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에서는 쌍백면 복지회관을 준공하고 지난 29일 하창환 군수를 비롯한 허종홍 합천군의회 의장과 배몽희 의원 등 관내 주요인사와 면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쌍백면 복지회관은 2013년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해서 2015년 3월에 착공하여 2015년에 12월에 완료된 사업으로 약 10개월이 소요됐다.
연면적 976㎡, 지하 1층,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상 1층에는 목욕탕, 2층에는 각종 복지 프로그램 및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대회실과 경로당 등의 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업비는 토지보상에 3억원, 건축공사 및 기타 부대공사에 18억원의 순수 군비가 투입됐다.
이번에 준공되는 쌍백면 복지회관은 목욕시설을 비롯한 다기능의 복합 건축물로 건립되어 낙후되어 있던 면민 복지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