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84명(입원2, 퇴원79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밀양84번(경남2208)은 타지역 거주자로서 3월 10일 두통(만성어지러움증) 치료를 위해 작은 아들 집 방문 후 관내 병원에서 실시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3월 11일 밀양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1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두통 증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마산의료원로 이송하고 거주지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독감과 코로나19의 증상 중 일부는 상당히 비슷하기 때문에 감기라고 생각하기 전에 코로나19를 먼저 의심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을 것”을 적극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