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지난 26일 혁신성장담당관 안상유 실장을 비롯한 군의 참신한 혁신 멤버들로 구성된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 새바람동아리 3월 정례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24일 발대식 이후 가진 이번 첫 정례회에서는 함안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과제 2건과 신규혁신과제 8건 등 다양한 과제에 대한 채택여부를 검토하고 향후 활동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결과 선정된 과제 9건은 담당부서에 통보해 해당업무 담당자 검토 등을 거쳐 실행여부를 결정하고, 채택된건은 부서별 세부계획 수립 후 시행할 계획이다.

 혁신성장담당관 안상유 실장은“어떤 이야기든 의견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표현하고, 상대방의 다양한 의견도 공감하고 존중해달라”면서“혁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소통’이다”라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향후 코로나가 진정되는 시점에는 함안군 지역특화음식 실행방안 구체화를 위해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끝장 토론,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동아리 워크숍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함안군 혁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