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읍, 배달 전문기업 barogo와 복지사각지대 찾기 나서

  • 등록 2021.04.02 16:30:00
크게보기

 

[경남도민뉴스] 함안군 가야읍은 지난 1일 배달전문기업 barogo(바로고) 함안지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barogo 함안지사(대표 박진학‧오정민)는 배달과정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면 읍에 알리며, 읍은 연락받은 위기가구에 대해 즉시 가정방문을 하여 맞춤형 복지 지원을 안내·제공할 계획이다.

 

 두 대표는 “미력하나마 주변의 이웃을 돕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위기가구가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에 김병태 가야읍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견을 위해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기꺼이 맡아주신 barogo측에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barogo 함안지사는 가야읍 소재 밤도깨비 식당을 주축으로 실시하고 있는 취약계층 반찬서비스 지원사업에도 참여 중이며, 매주 금요일마다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종태 기자 gc9811@daum.net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


경남도민뉴스 gndnews1.com /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열로 162-1 / E-mail : gchooy@naver.com / TEL : 055-942-9812 / Fax : 945-8257 / HP : 010-4192-0340 등록번호 : 경남 아 02311 | 등록일 : 2015년 04월 22일 | 발행연월일 : 2015년 5월 7일 | 발행/편집인 : 백형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형찬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