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가야읍 말산리 93번지 일원에 건립예정인 함안공영주차타워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지난 1일 관계공무원, 발주처 관계자, 시공업체, 감리용역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영주차타워 건립공사 공정회의를 개최했다.

 함안공영주차타워 조성 사업은 주차타워 1동(2층, 주차면수 187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으로 국비 28억과 군비 28억을 투입하여 올 연말 준공 계획으로 진행 중이다.

 이날 공정회의를 통해 군은 연말 준공 예정인 공사기간을 2개월 정도 단축하여 10월말까지 준공하기로 했으며, 군 건설교통과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군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함안공영주차타워가 조성되면 지속적인 차량증가로 인해 심각해지고 있는 주민밀집지역의 주차문제 해소로 주차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