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이 ‘지리산 청정 약초골’이라는 지역 이미지를 극대화 해 주민소득 증대를 꾀하는 ‘약선생활 문화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14일 군은 산청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산청별곡 – 산청에 살어리랏다’의 하나로 약선생활 문화 플랫폼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산청읍 산청리 상봉·수청마을 일원 1988㎡ 규모 부지에 480㎡ 면적의 건물 2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5억6900만원이 소요된다.
약선생활 문화 플랫폼 구축은 산청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요소이자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융복합 사업이다.
2층 규모의 체험형 숙박시설 1동과 약선공방 등이 들어설 예정인 약선문화 요리수련센터 1동 등으로 조성된다. 이들을 통칭 ‘약선생활 문화 플랫폼’으로 부른다.
약선문화 요리수련센터는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산청의 우수한 한방약초를 바탕으로 약선요리를 수련하기 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