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 및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4470여 명에게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정부 5차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 지원을 받는 한부모가족에 지원되며, 가구대표 1인 계좌로 인당 10만원씩 지급된다.
매월 복지급여를 지급받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급여계좌로 8월 24일에 일괄 지급되며, 복지급여계좌 미등록자는 11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계좌정보 확인을 거쳐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득이 감소해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이번 지원금으로 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신청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