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속은 상습 민원발생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 및 교통안전과 자동차(이륜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이륜차 불법 구조변경, 등록번호판 부착, 소음기준 초과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현장에서 적발된 불법행위 중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 조치했으며, 이륜자동차의 △소음장치 탈거 △머플러 튜닝 △소음기준 초과 여부 등을 적발했다.

또한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차량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 등이 내려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불법자동차 합동 단속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불법 자동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불법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