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소나무재선충병 직영 방제작업 돌입

  • 등록 2025.01.16 10: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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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30명 방제 현장 투입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는 지난 14일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 제거를 위하여 직영 방제사업에 돌입했다.

 

시는 방제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여 벌목작업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호구 착용 및 안전거리 확보 등을 강조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 요령 및 실습도 진행했다.

 

직영 방제사업은 시에서 직접 예찰방제단 30명을 재선충병 방제작업지에 투입하여 진행된다.

 

5월까지 소나무류 고사목 7000여 그루를 제거할 계획이며, 고사목 제거작업 외에도 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훈증무더기 처리 등의 방제작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선충병 방제작업장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면서 5월까지 소나무류 고사목을 전량 제거하도록 하겠다”며,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고사목을 무단으로 이동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태 기자 gcho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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