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지난 6월 13일 2026년 상반기 '거제 40인의 아빠단' 2회차 프로그램으로 허브 수확과 허브 족욕 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
참가자 84여 명은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수피랑 허브농장에서 직접 허브를 수확하고, 허브를 활용한 손수건 염색 놀이와 허브 족욕제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직접 만든 족욕제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족욕을 체험했다.
특히 이날 아이들은 허브의 향과 촉감을 직접 느끼며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했고, 아빠들은 자녀와 나란히 앉아 족욕을 즐기며 일상의 바쁜 시간을 잠시 내려놓고 오롯이 아이에게 집중하며 특별한 교감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빠는 “아이와 함께 허브잎과 꽃으로 족욕제를 만들고, 족욕을 체험하며 향기와 피부로 자연을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고 했고, 또 다른 아빠는 “아빠단 덕분에 딸과 둘이 커플티도 맞춰 입고 잊지 못할 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아이의 성장 과정에 아빠가 함께하는 경험은 가족 모두에게 의미 있는 추억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빠들이 육아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지난해 '거제 30인의 아빠단' 운영 결과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 참여 규모를 확대해 '거제 40인의 아빠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발대식과 가족운동회에 이어 이번 허브 체험 프로그램까지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둔덕시골농촌체험마을에서 여름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