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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중국 청도농업대, 박사 공동양성·첨단 생명공학 협력 강화

식물생명공학연구소-생명과학원, 박사과정 대학원생 공동양성 협약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중국 산둥성 청도농업대학교(Qingdao Agricultural University, QAU) 방문단을 초청해 박사 공동양성 프로그램 운영과 국제공동연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청도농업대 방문단은 궈샹징(郭尚敬) 연구부총장과 양송 생명과학원장, 자오마이아이 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됐다.

 

경상국립대에서는 안미정 연구부총장, 김우현 대학원 부원장, 정우식 식물생명공학연구소장, 김현수 국제처 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업무협의에서 학부생 교류를 비롯해 석·박사 복수학위제 운영, 우수 박사과정생 유치, 교수 공동지도, 국제공동연구 등 교육·연구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상국립대 식물생명공학연구소와 청도농업대 생명과학원은 ‘박사과정 대학원생 공동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청도농업대는 우수 석사 졸업생을 경상국립대 박사과정 진학 대상자로 추천하고, 입학한 학생은 양 대학 교수의 공동지도를 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국제적 연구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첨단 생명공학 분야의 연구 협력도 강화한다.

 

양 대학은 유전체 교정(Genome Editing)과 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 분야에서 경상국립대가 보유한 연구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능성 품종 개발 등 국제공동연구과제를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자와 대학원생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연구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권진회 총장은 “그동안 양 대학이 쌓아온 교류를 바탕으로 이번 협력이 교육과 연구 분야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연구인력과 학생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공동연구과제를 함께 발굴해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도농업대와의 교육·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박사 공동양성과 첨단 생명공학 분야의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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