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현원돈 부시장, 밀폐공간 작업 환경 직접 챙긴다

  • 등록 2025.08.29 11:30:49
크게보기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찾아 3대 안전수칙 등 꼼꼼히 점검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8월 28일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찾아 밀폐공간 작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밀폐공간에서 발생하는 질식사고가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제주시 산하 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 부시장은 민간위탁 운영 중인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방문해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른 밀폐공간 작업 전 3대 안전수칙인 산소·유해가스 농도 측정, 충분한 환기, 송기마스크 등 호흡보호구 착용 이행 여부 등 작업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아울러 작업 허가 절차, 출입금지 조치 및 경고표지 부착, 감시인 배치, 작업자 인원 점검, 작업 전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 밀폐공간 작업 관련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했다.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밀폐공간 작업은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은 신속히 개선해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형수 기자 jjnews1@naver.com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


경남도민뉴스 gndnews1.com /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열로 162-1 / E-mail : gchooy@naver.com / TEL : 055-942-9812 / Fax : 945-8257 / HP : 010-4192-0340 등록번호 : 경남 아 02311 | 등록일 : 2015년 04월 22일 | 발행연월일 : 2015년 5월 7일 | 발행/편집인 : 백형찬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형찬 © Copyright 2015 경남도민뉴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