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1월 22일 오전 9시 30분 GNU국제관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재)사천시 인재육성재단과 하동군청 위탁으로 운영한 ‘2025 겨울 GNU 영어캠프’ 수료식을 개최하고, 11박 12일간의 캠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사천시 120명, 하동군 100명 등 22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방학 기간 대학 캠퍼스 인프라를 활용한 합숙형·몰입형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생활관에서 합숙하며 규칙적인 생활과 공동체 경험을 쌓는 한편, 영어를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하고 활용했다.
학생들은 영어 사용 환경을 일상화한 영어전용강의동(English Zone)에서 수업과 생활을 영어로 진행하며 실질적인 영어 몰입 학습을 체득했다. 그 결과 원어민 강사의 수준별·소그룹 수업을 중심으로 의사소통 능력 향상은 물론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표현력 또한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료식은 축사, 축하 영상 시청, 상장 수여, 캠프생 대표 소감문 발표, 캠프 영상 시청, 단체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의 학습 성과와 성장 경험을 공유하며 뜻깊게 마무리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합숙형 캠프 운영에 따른 안전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클래스별 보조교사 및 간호 보조교사 배치, 안전관리자 24시간 상시 대기, 비상 대피 훈련 및 방역 관리, 평일·주말 비상근무 체계 구축 등 철저한 안전 관리 체계를 운영했다. 특히, 독감 유행 시기에 따른 감염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을 위해 숙소 내에 간호 보조교사를 상시 배치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캠프 전 일정을 마무리하도록 적극 지원했다.
오재신 국제처장은 “이번 영어캠프는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학습하는 과정에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운영한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는 의미 있는 배움의 경험이 되고, 대학에는 공공교육에 기여하는 실천적 사례가 됐다.”라고 말했다. 오재신 처장은 “앞으로도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